아프간 정부는 자국에 주둔하고 있는 미군이 창설한 '특수부대'의 작전 금지를 미군에 공식 요구하기로 했다고 아프간 민영통신 PAN이 보도했습니다.
아프가니스탄 국가안보회의 측은 하미드 카르자이 대통령 주재로 회의를 열어 이같이 결정하고 미군과 협상할 대표단을 구성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회의 참가자들은 또 특수부대를 아프간군에 편입하는 방안을 카르자이 대통령에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아프간 정부 측의 이런 움직임은 미군이 각 지역에서 현지인을 모아 별도로 특수부대를 만들어 작전하도록 하면서 발생하는 민간인 사상 등 부작용을 막기 위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아프가니스탄 국가안보회의 측은 하미드 카르자이 대통령 주재로 회의를 열어 이같이 결정하고 미군과 협상할 대표단을 구성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회의 참가자들은 또 특수부대를 아프간군에 편입하는 방안을 카르자이 대통령에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아프간 정부 측의 이런 움직임은 미군이 각 지역에서 현지인을 모아 별도로 특수부대를 만들어 작전하도록 하면서 발생하는 민간인 사상 등 부작용을 막기 위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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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프간, 미군 지원 특수부대 작전 금지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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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02-18 15:57:17
아프간 정부는 자국에 주둔하고 있는 미군이 창설한 '특수부대'의 작전 금지를 미군에 공식 요구하기로 했다고 아프간 민영통신 PAN이 보도했습니다.
아프가니스탄 국가안보회의 측은 하미드 카르자이 대통령 주재로 회의를 열어 이같이 결정하고 미군과 협상할 대표단을 구성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회의 참가자들은 또 특수부대를 아프간군에 편입하는 방안을 카르자이 대통령에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아프간 정부 측의 이런 움직임은 미군이 각 지역에서 현지인을 모아 별도로 특수부대를 만들어 작전하도록 하면서 발생하는 민간인 사상 등 부작용을 막기 위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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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경 기자 mkdrea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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