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 중소기업 수출·납품 지원 확대

입력 2013.02.18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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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은 오늘 유장희 동반성장위원장과 협력업체 임직원 5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반 성장정책 설명회를 열고 중소 협력사에 대한 수출 지원 방안 등을 발표했습니다.

이 방안에 따르면, 한전은 협력사들의 수출 상담장소 임차료와 통역, 운송비 등 소요 경비를 무상지원하고 50개사의 수출 상품에 한전 로고를 사용하도록 할 계획입니다.

또 해외 설계와 기자재 조달 일괄 수주 사업 진출을 위해 중소기업과의 컨소시엄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또 협력사들의 납품 기회 확대를 위해 전력 기자재 납품업체 심사시 구매액이 10억원 미만일 경우 납품 실적을 제출하지 않아도 되도록 하고, 유사 제품 매출의 60%까지 납품 실적으로 인정하기로 했습니다.

중소협력사에는 올해 총 천 200억 원 이상을 지원하고 2차 협력사에 대한 현금 결제를 실시간으로 확인해 어음 지급을 최대한 차단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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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전력, 중소기업 수출·납품 지원 확대
    • 입력 2013-02-18 16:09:54
    경제
한국전력은 오늘 유장희 동반성장위원장과 협력업체 임직원 5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반 성장정책 설명회를 열고 중소 협력사에 대한 수출 지원 방안 등을 발표했습니다. 이 방안에 따르면, 한전은 협력사들의 수출 상담장소 임차료와 통역, 운송비 등 소요 경비를 무상지원하고 50개사의 수출 상품에 한전 로고를 사용하도록 할 계획입니다. 또 해외 설계와 기자재 조달 일괄 수주 사업 진출을 위해 중소기업과의 컨소시엄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또 협력사들의 납품 기회 확대를 위해 전력 기자재 납품업체 심사시 구매액이 10억원 미만일 경우 납품 실적을 제출하지 않아도 되도록 하고, 유사 제품 매출의 60%까지 납품 실적으로 인정하기로 했습니다. 중소협력사에는 올해 총 천 200억 원 이상을 지원하고 2차 협력사에 대한 현금 결제를 실시간으로 확인해 어음 지급을 최대한 차단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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