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독성 입자로 암세포 고해상 관찰 기술 개발
입력 2013.02.18 (20:04)
수정 2013.02.18 (2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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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연구진이 인체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 무독성 입자를 이용해 인체 내부를 고해상도로 관찰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습니다.
기초과학연구원 현택환 교수 연구팀은 황과 아연 등 무해한 나노입자를 이용해 쥐에 배양한 유방암조직 주변의 혈관과 암세포를 백만분의 2미터 이하로 구별할 수 있는 영상 촬영법을 개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연구팀은 이 기술을 이용하면 MRI나 CT 등 기존 영상의학 기술보다 높은 해상도의 조직 영상을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이번 연구 결과는 '네이처 머터리얼스' 온라인판에 실렸습니다.
기초과학연구원 현택환 교수 연구팀은 황과 아연 등 무해한 나노입자를 이용해 쥐에 배양한 유방암조직 주변의 혈관과 암세포를 백만분의 2미터 이하로 구별할 수 있는 영상 촬영법을 개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연구팀은 이 기술을 이용하면 MRI나 CT 등 기존 영상의학 기술보다 높은 해상도의 조직 영상을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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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독성 입자로 암세포 고해상 관찰 기술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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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02-18 20:04:13
- 수정2013-02-18 20:29:12
국내 연구진이 인체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 무독성 입자를 이용해 인체 내부를 고해상도로 관찰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습니다.
기초과학연구원 현택환 교수 연구팀은 황과 아연 등 무해한 나노입자를 이용해 쥐에 배양한 유방암조직 주변의 혈관과 암세포를 백만분의 2미터 이하로 구별할 수 있는 영상 촬영법을 개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연구팀은 이 기술을 이용하면 MRI나 CT 등 기존 영상의학 기술보다 높은 해상도의 조직 영상을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이번 연구 결과는 '네이처 머터리얼스' 온라인판에 실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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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호 기자 4right@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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