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성용 결장’ 스완지, 리버풀에 5대0 대패

<앵커 멘트>

기성용이 편도선염으로 결장한 잉글랜드의 스완지 시티가 리버풀에 5대 0의 대패를 당했습니다.

해외 스포츠 손기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스완지 시티는 리그컵 결승전을 대비해 주전들을 뺐다가 혼쭐이 났습니다.

후반 1분 새로 영입된 쿠티뉴에게 프리미어리그 데뷔골을 허용했습니다.

4분 뒤엔 리버풀의 완벽한 패스 축구에 힘없이 무너졌습니다.

7번의 정교한 패스가 골로 연결됩니다.

수아레스의 개인기에 또 수비가 뚫린 스완지는 5대 0 대패의 수모를 당했습니다.

잉글랜드 FA컵 16강전에선 맨체스터 시티의 화력이 폭발했습니다.

2골 도움 1개를 기록한 아게로가 4대 0 대승의 주역이었습니다.

첼시도 3부리그의 브렌트포드와의 FA컵 32강전 재경기에서 크게 이겼습니다.

오스카의 뒷꿈치 슛 등 후반에만 4골이 터졌습니다.

NBA 올스타전에서 르브론 제임스가 호쾌한 덩크슛으로 한껏 기세를 올립니다.

서부 올스타가 3년 연속 이겼고, MVP는 크리스 폴이 차지했습니다.

KBS 뉴스 손기성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