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러시아의 억만장자 수가 크게 늘어 사상 최대 기록을 세운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현지 경제전문지 'CEO'는 지난해 말 기준으로 10억 달러, 우리 돈 약 1조 800억 원 이상의 재산을 가진 러시아 갑부는 131명인 것으로 파악됐으며, 이들이 보유한 재산 총액은 4천500억 달러에 달했다고 보도했습니다.
2011년 말 기준 조사에선 10억 달러 이상의 갑부가 120명이었으며, 2010년 말 조사에선 114명이었습니다.
이번 조사에서 러시아 최대 갑부는 187억 달러의 재산을 가진 거대 광산제철기업 '메탈로인베스트'를 소유한 철강 재벌 알리셰르 우스마노프로 파악됐습니다.
2위는 172억 달러의 재산을 가진 또 다른 철강 재벌 블라디미르 리신이, 3위는 159억 달러를 보유한 자원 그룹 '레노바' 회장 빅토르 벡셀베르크가 차지했습니다.
현지 경제전문지 'CEO'는 지난해 말 기준으로 10억 달러, 우리 돈 약 1조 800억 원 이상의 재산을 가진 러시아 갑부는 131명인 것으로 파악됐으며, 이들이 보유한 재산 총액은 4천500억 달러에 달했다고 보도했습니다.
2011년 말 기준 조사에선 10억 달러 이상의 갑부가 120명이었으며, 2010년 말 조사에선 114명이었습니다.
이번 조사에서 러시아 최대 갑부는 187억 달러의 재산을 가진 거대 광산제철기업 '메탈로인베스트'를 소유한 철강 재벌 알리셰르 우스마노프로 파악됐습니다.
2위는 172억 달러의 재산을 가진 또 다른 철강 재벌 블라디미르 리신이, 3위는 159억 달러를 보유한 자원 그룹 '레노바' 회장 빅토르 벡셀베르크가 차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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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억달러 이상 보유 러시아 갑부 131명…사상 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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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02-18 23:48:29
지난해 러시아의 억만장자 수가 크게 늘어 사상 최대 기록을 세운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현지 경제전문지 'CEO'는 지난해 말 기준으로 10억 달러, 우리 돈 약 1조 800억 원 이상의 재산을 가진 러시아 갑부는 131명인 것으로 파악됐으며, 이들이 보유한 재산 총액은 4천500억 달러에 달했다고 보도했습니다.
2011년 말 기준 조사에선 10억 달러 이상의 갑부가 120명이었으며, 2010년 말 조사에선 114명이었습니다.
이번 조사에서 러시아 최대 갑부는 187억 달러의 재산을 가진 거대 광산제철기업 '메탈로인베스트'를 소유한 철강 재벌 알리셰르 우스마노프로 파악됐습니다.
2위는 172억 달러의 재산을 가진 또 다른 철강 재벌 블라디미르 리신이, 3위는 159억 달러를 보유한 자원 그룹 '레노바' 회장 빅토르 벡셀베르크가 차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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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지연 기자 aeo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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