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이 파키스탄 접경 부근에 새 해군 기지를 건설한다고 현지 일간지 걸프뉴스가 보도했습니다.
이란 해군 참모총장 하비볼라 사야리 제독은 파키스탄의 주요 항구인 그와다르 항에서 서쪽으로 30㎞ 떨어진 파사반다르에 새 해군 기지가 들어선다고 밝혔습니다.
사야리 제독은 이 해역에 지금까지는 이란 해군이 주둔하지 않았다며 기지가 들어서면 이란의 이익과 해상 자원을 보호하고 장악력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란은 호르무즈 해협을 비롯한 걸프 해역에서 영향력을 높이기 위해 지난 수년 동안 여러 차례에 걸쳐 해군 훈련을 실시해 왔습니다.
이란 해군 참모총장 하비볼라 사야리 제독은 파키스탄의 주요 항구인 그와다르 항에서 서쪽으로 30㎞ 떨어진 파사반다르에 새 해군 기지가 들어선다고 밝혔습니다.
사야리 제독은 이 해역에 지금까지는 이란 해군이 주둔하지 않았다며 기지가 들어서면 이란의 이익과 해상 자원을 보호하고 장악력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란은 호르무즈 해협을 비롯한 걸프 해역에서 영향력을 높이기 위해 지난 수년 동안 여러 차례에 걸쳐 해군 훈련을 실시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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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란, 파키스탄 접경 새 해군기지 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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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02-18 23:52:14
이란이 파키스탄 접경 부근에 새 해군 기지를 건설한다고 현지 일간지 걸프뉴스가 보도했습니다.
이란 해군 참모총장 하비볼라 사야리 제독은 파키스탄의 주요 항구인 그와다르 항에서 서쪽으로 30㎞ 떨어진 파사반다르에 새 해군 기지가 들어선다고 밝혔습니다.
사야리 제독은 이 해역에 지금까지는 이란 해군이 주둔하지 않았다며 기지가 들어서면 이란의 이익과 해상 자원을 보호하고 장악력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란은 호르무즈 해협을 비롯한 걸프 해역에서 영향력을 높이기 위해 지난 수년 동안 여러 차례에 걸쳐 해군 훈련을 실시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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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지연 기자 aeo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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