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션스타 성룡 “한국 다시 와 행복”

<앵커 멘트>

액션스타 성룡이 새 영화 홍보를 위해 한국을 찾았습니다.

KBS의 주말 드라마 '내 딸 서영이'가 전국 시청률 46%를 기록했습니다.

대중문화 소식, 조태흠 기자가 종합했습니다.

<리포트>

우리나라에도 많은 팬을 거느리고 있는 액션스타 성룡이 새 영화와 함께 한국을 찾았습니다.

성룡은 다시 한국에 오게 돼 행복하다며 육개장과 김치를 먹고 싶다는 독특한 방한 소감을 밝혔습니다.

세계에 흩어진 12지신 청동상을 찾는 보물 사냥꾼의 모험을 그린 성룡의 새 영화 '차이니즈 조디악'에는 한류스타 권상우도 출연했습니다.

KBS 주말 드라마 '내 딸 서영이'가 전국 시청률 46%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 기록을 또다시 경신했습니다.

이는 지난해 최고 인기작인 '넝쿨째 굴러온 당신'의 최고 시청률 45.3%를 넘어선 것으로 꿈의 시청률이라고 불리는 50%도 넘볼 수 있게 됐습니다.

50부작으로 기획된 '내 딸 서영이'는 종영까지 앞으로 4회가 남아있습니다.

아이돌 보컬 그룹 '2AM'이 다음달 초 정규 2집 앨범을 출시합니다.

'2AM'의 소속사 측은 이번 앨범에 잔잔한 분위기의 감성 발라드 음악이 수록될 예정이라며 '2AM'표 '힐링음악'이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2AM'의 국내 새 음반 출시는 지난해 3월 미니앨범 이후 1년여 만입니다.

KBS 뉴스 조태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