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BC 대표, ‘클린업트리오’로 첫 평가전
입력 2013.02.19 (11:31)
수정 2013.02.19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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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야구대표팀이 이승엽(삼성)-이대호(오릭스)-김태균(한화)이 이루는 최강 클린업트리오로 첫 평가전에 나선다.
류중일 대표팀 감독은 19일 타이완 도류시 도류구장에서 NC 다이노스와의 첫 평가전을 앞두고 정근우(2루수·SK)를 선두로 손아섭(우익수·롯데), 이승엽(지명타자), 이대호(1루수), 김태균(지명타자), 김현수(좌익수·두산), 최정(3루수·SK), 강민호(포수·롯데), 강정호(유격수·넥센), 전준우(중견수·롯데) 순으로 타순표를 적어냈다.
10번 타자까지 타순표를 짠 점 외에도 가장 눈에 띄는 대목은 이승엽, 이대호, 김태균이 클린업트리오를 구성해 본격적인 화력 대결을 펼치게 됐다는 점이다.
세 타자 모두 한국을 넘어 아시아를 대표하는 강타자들이기에 1루수 주전으로 최종 낙점받기 위한 치열한 자존심 대결이 예상된다.
마운드에서도 흡사 결승전을 방불케 하는 에이스급 투수들의 행진이 시작된다.
에이스 윤석민(KIA)을 시작으로 서재응(KIA)이 뒤를 받치고 이어 정대현(롯데), 손승락(넥센), 박희수(SK), 오승환(삼성)의 필승조가 투입된다.
윤석민이 3이닝, 서재응이 2이닝을 던지고 나머지 4명의 투수가 1이닝씩을 맡는다.
류중일 대표팀 감독은 19일 타이완 도류시 도류구장에서 NC 다이노스와의 첫 평가전을 앞두고 정근우(2루수·SK)를 선두로 손아섭(우익수·롯데), 이승엽(지명타자), 이대호(1루수), 김태균(지명타자), 김현수(좌익수·두산), 최정(3루수·SK), 강민호(포수·롯데), 강정호(유격수·넥센), 전준우(중견수·롯데) 순으로 타순표를 적어냈다.
10번 타자까지 타순표를 짠 점 외에도 가장 눈에 띄는 대목은 이승엽, 이대호, 김태균이 클린업트리오를 구성해 본격적인 화력 대결을 펼치게 됐다는 점이다.
세 타자 모두 한국을 넘어 아시아를 대표하는 강타자들이기에 1루수 주전으로 최종 낙점받기 위한 치열한 자존심 대결이 예상된다.
마운드에서도 흡사 결승전을 방불케 하는 에이스급 투수들의 행진이 시작된다.
에이스 윤석민(KIA)을 시작으로 서재응(KIA)이 뒤를 받치고 이어 정대현(롯데), 손승락(넥센), 박희수(SK), 오승환(삼성)의 필승조가 투입된다.
윤석민이 3이닝, 서재응이 2이닝을 던지고 나머지 4명의 투수가 1이닝씩을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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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BC 대표, ‘클린업트리오’로 첫 평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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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02-19 11:31:54
- 수정2013-02-19 16:08:04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야구대표팀이 이승엽(삼성)-이대호(오릭스)-김태균(한화)이 이루는 최강 클린업트리오로 첫 평가전에 나선다.
류중일 대표팀 감독은 19일 타이완 도류시 도류구장에서 NC 다이노스와의 첫 평가전을 앞두고 정근우(2루수·SK)를 선두로 손아섭(우익수·롯데), 이승엽(지명타자), 이대호(1루수), 김태균(지명타자), 김현수(좌익수·두산), 최정(3루수·SK), 강민호(포수·롯데), 강정호(유격수·넥센), 전준우(중견수·롯데) 순으로 타순표를 적어냈다.
10번 타자까지 타순표를 짠 점 외에도 가장 눈에 띄는 대목은 이승엽, 이대호, 김태균이 클린업트리오를 구성해 본격적인 화력 대결을 펼치게 됐다는 점이다.
세 타자 모두 한국을 넘어 아시아를 대표하는 강타자들이기에 1루수 주전으로 최종 낙점받기 위한 치열한 자존심 대결이 예상된다.
마운드에서도 흡사 결승전을 방불케 하는 에이스급 투수들의 행진이 시작된다.
에이스 윤석민(KIA)을 시작으로 서재응(KIA)이 뒤를 받치고 이어 정대현(롯데), 손승락(넥센), 박희수(SK), 오승환(삼성)의 필승조가 투입된다.
윤석민이 3이닝, 서재응이 2이닝을 던지고 나머지 4명의 투수가 1이닝씩을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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