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시후, 성폭행 혐의 피소…“강제성 없었다”

입력 2013.02.19 (17:08) 수정 2013.02.19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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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인기 탤런트 박시후씨가 연애인 지망생을 성폭행한 혐의로 피소됐습니다.

박씨는 강제적으로 관계를 가진것은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김성주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서울 서부 경찰서는 인기 탤런트인 35살 박시후씨로부터 성폭행을 당했다는 고소장이 접수돼 조사중이라고 밝혔습니다.

고소장을 접수한 22살 여성은 연애인 지망생으로 지난 15일 지인의 소개로 박 씨와 술을 마시다 정신을 잃었고, 이후 박씨로부터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박씨의 소속사측은 보도자료를 내고 남녀로서 호감을 갖고 마음을 나눈 것이지 강제적으로 관계를 가진 것은 결코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박씨측은 또 조만간 경찰에 직접 출두해 성실하게 조사를 받겠다고 밝혔습니다.

반듯하고 깔끔한 이미지로 시청자로부터 사랑받아온 박시후 씨는 드라마 '공주의 남자'로 대중적 인기를 얻었고 드라마 '청담동앨리스' 등에서 잇따라 주연을 맡는 등 큰 인기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성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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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시후, 성폭행 혐의 피소…“강제성 없었다”
    • 입력 2013-02-19 17:09:54
    • 수정2013-02-19 17:26:13
    뉴스 5
<앵커 멘트> 인기 탤런트 박시후씨가 연애인 지망생을 성폭행한 혐의로 피소됐습니다. 박씨는 강제적으로 관계를 가진것은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김성주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서울 서부 경찰서는 인기 탤런트인 35살 박시후씨로부터 성폭행을 당했다는 고소장이 접수돼 조사중이라고 밝혔습니다. 고소장을 접수한 22살 여성은 연애인 지망생으로 지난 15일 지인의 소개로 박 씨와 술을 마시다 정신을 잃었고, 이후 박씨로부터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박씨의 소속사측은 보도자료를 내고 남녀로서 호감을 갖고 마음을 나눈 것이지 강제적으로 관계를 가진 것은 결코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박씨측은 또 조만간 경찰에 직접 출두해 성실하게 조사를 받겠다고 밝혔습니다. 반듯하고 깔끔한 이미지로 시청자로부터 사랑받아온 박시후 씨는 드라마 '공주의 남자'로 대중적 인기를 얻었고 드라마 '청담동앨리스' 등에서 잇따라 주연을 맡는 등 큰 인기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성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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