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적자금 상환시기 30년 늦춰

입력 2001.11.17 (21:00)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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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간추린 단신입니다.
정부는 공적자금의 상환 시기를 30년까지 늦추고 공적자금 5조 7000억원의 만기 연장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교육인적자원부의 여건 개선계획에 반발해 전국 11개 교육대가 동맹휴업중인 가운데 인천과 춘천, 대구, 공주, 전주 등 5개 교대생들이 학교 본관 점거농성에 들어갔습니다.
미국 상원 법사위원장인 민주당의 패트릭 델 의원에게 배달된 편지 가운데 한 통에서 탄저균이 발견됐다고 미 연방수사국 FBI가 밝혔습니다.
어제 새벽 광주시 송정동 31살 조 모씨의 집에 불을 질러 조 씨의 아들 8살 김 모군 등 세 어린이를 숨지게 하거나 중화상을 입힌 방화 사건의 범인은 조 씨가 운영하는 다방 종업원인 14살 김 모군인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남아프리카공화국 휴양 도시인 선시티에서 열린 미스월드 선발대회에서 아프리카 나이지리아 출신의 아그바니 다레브 양이 올해 미스 월드로 뽑혔습니다.
간추린 소식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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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적자금 상환시기 30년 늦춰
    • 입력 2001-11-17 21:00:00
    • 수정2018-08-29 15:00:00
    뉴스 9
⊙앵커: 간추린 단신입니다. 정부는 공적자금의 상환 시기를 30년까지 늦추고 공적자금 5조 7000억원의 만기 연장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교육인적자원부의 여건 개선계획에 반발해 전국 11개 교육대가 동맹휴업중인 가운데 인천과 춘천, 대구, 공주, 전주 등 5개 교대생들이 학교 본관 점거농성에 들어갔습니다. 미국 상원 법사위원장인 민주당의 패트릭 델 의원에게 배달된 편지 가운데 한 통에서 탄저균이 발견됐다고 미 연방수사국 FBI가 밝혔습니다. 어제 새벽 광주시 송정동 31살 조 모씨의 집에 불을 질러 조 씨의 아들 8살 김 모군 등 세 어린이를 숨지게 하거나 중화상을 입힌 방화 사건의 범인은 조 씨가 운영하는 다방 종업원인 14살 김 모군인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남아프리카공화국 휴양 도시인 선시티에서 열린 미스월드 선발대회에서 아프리카 나이지리아 출신의 아그바니 다레브 양이 올해 미스 월드로 뽑혔습니다. 간추린 소식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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