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닉스, LA 레이커스에 승

입력 2001.11.17 (21:00)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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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미국 프로농구 NBA에 하위권에 처져 있는 피닉스가 무패 행진을 달리던 LA 레이커스에 시즌 첫 패배를 안겨줬습니다.
해외 스포츠, 박현철 기자입니다.
⊙기자: 피닉스가 거함 LA 레이커스를 침몰시켰습니다. 피닉스는 페니 하더웨이와 스테퍼 마버리가 효과적으로 공격을 주도한 데 힘입어 7연승을 달리던 LA 레이커스를 95:83으로 물리쳤습니다.
워싱턴은 마이클 조던이 복귀 후 최다인 44득점으로 분전했지만 유타에 101:95로 져 6연패의 수렁에 빠졌습니다.
잉글랜드 축구 프리미어리그가 사상 초유의 파업 위기를 맞았습니다.
텔레비전 방영권 수익배분 문제를 놓고 팽팽히 맞서고 있는 리그측과 선수 노조는 오늘도 협상을 벌였으나 합의를 도출하는 데 실패했습니다.
올해 20살인 호주의 레이튼 휴이트가 연말 세계랭킹 1위를 확정지었습니다.
휴이트는 어제 마스터스컵 테니스대회 예선 리그에서 팀 동료인 패트릭 라프터를 2:0으로 꺾고 준결승에 올라 랭킹 1위로 시즌을 마치게 됐습니다.
KBS뉴스 박현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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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피닉스, LA 레이커스에 승
    • 입력 2001-11-17 21:00:00
    • 수정2018-08-29 15: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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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미국 프로농구 NBA에 하위권에 처져 있는 피닉스가 무패 행진을 달리던 LA 레이커스에 시즌 첫 패배를 안겨줬습니다. 해외 스포츠, 박현철 기자입니다. ⊙기자: 피닉스가 거함 LA 레이커스를 침몰시켰습니다. 피닉스는 페니 하더웨이와 스테퍼 마버리가 효과적으로 공격을 주도한 데 힘입어 7연승을 달리던 LA 레이커스를 95:83으로 물리쳤습니다. 워싱턴은 마이클 조던이 복귀 후 최다인 44득점으로 분전했지만 유타에 101:95로 져 6연패의 수렁에 빠졌습니다. 잉글랜드 축구 프리미어리그가 사상 초유의 파업 위기를 맞았습니다. 텔레비전 방영권 수익배분 문제를 놓고 팽팽히 맞서고 있는 리그측과 선수 노조는 오늘도 협상을 벌였으나 합의를 도출하는 데 실패했습니다. 올해 20살인 호주의 레이튼 휴이트가 연말 세계랭킹 1위를 확정지었습니다. 휴이트는 어제 마스터스컵 테니스대회 예선 리그에서 팀 동료인 패트릭 라프터를 2:0으로 꺾고 준결승에 올라 랭킹 1위로 시즌을 마치게 됐습니다. KBS뉴스 박현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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