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중부 1~3cm 눈…오전 중 그쳐

입력 2013.02.22 (06:02) 수정 2013.02.22 (07:49)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다행히 눈발이 점차 약해지고 있어서 걱정하실 정도는 아닙니다.

일단, 기상청에서는 오늘 낮까지 중부지방에 최고 3cm의 눈이 내릴 것으로 내다보고 있는데요.

서울에서는 밤사이 3cm의 눈이 내려 쌓였고요. 지금은 약하게 내렸다 그치기를 반복하고 있습니다.

그 밖의 중부지방에서도 최고 3cm, 남부 내륙지역에서는 1cm 안팎의 눈이 예상되는 가운데 지역적인 편차가 있다는 점 염두에 두셔야겠습니다.

현재 우리나라는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고 있습니다.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과 강원 영서 북부, 충청 서해안에 눈이 내리고 있는데요.

눈구름대가 점차 아래쪽으로 내려오면서 낮까지 전북과 경북 북서 내륙에도 눈이나 비가 내리겠습니다.

이후에는 중북부 지방을 시작으로 날이 점차 개겠지만, 서해안과 동해안, 강원 산간에는 바람이 강하게 불겠습니다.

현재 기온은 어제 같은 시각보다 높습니다.

낮 최고 기온은 어제와 비슷하거나 높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전 해상에서 최고 4미터로 높게 일겠습니다.

다가오는 일요일, 정월 대보름에는 구름 사이로 둥근 보름달을 보실 수 있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오늘 중부 1~3cm 눈…오전 중 그쳐
    • 입력 2013-02-22 06:04:44
    • 수정2013-02-22 07:49:36
    뉴스광장 1부
다행히 눈발이 점차 약해지고 있어서 걱정하실 정도는 아닙니다. 일단, 기상청에서는 오늘 낮까지 중부지방에 최고 3cm의 눈이 내릴 것으로 내다보고 있는데요. 서울에서는 밤사이 3cm의 눈이 내려 쌓였고요. 지금은 약하게 내렸다 그치기를 반복하고 있습니다. 그 밖의 중부지방에서도 최고 3cm, 남부 내륙지역에서는 1cm 안팎의 눈이 예상되는 가운데 지역적인 편차가 있다는 점 염두에 두셔야겠습니다. 현재 우리나라는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고 있습니다.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과 강원 영서 북부, 충청 서해안에 눈이 내리고 있는데요. 눈구름대가 점차 아래쪽으로 내려오면서 낮까지 전북과 경북 북서 내륙에도 눈이나 비가 내리겠습니다. 이후에는 중북부 지방을 시작으로 날이 점차 개겠지만, 서해안과 동해안, 강원 산간에는 바람이 강하게 불겠습니다. 현재 기온은 어제 같은 시각보다 높습니다. 낮 최고 기온은 어제와 비슷하거나 높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전 해상에서 최고 4미터로 높게 일겠습니다. 다가오는 일요일, 정월 대보름에는 구름 사이로 둥근 보름달을 보실 수 있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2024 파리 올림픽 배너 이미지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