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앤캐시, 플레이오프 진출 희망보인다

입력 2013.02.22 (06:26) 수정 2013.02.22 (0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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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프로배구에선 돌풍의 팀 러시앤캐시가 LIG를 물리치고 리그 4위로 올라섰습니다.

플레이오프 진출의 희망도 살렸습니다.

손기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승부처는 1세트였습니다.

듀스 접전이 이어지던 막판 다미가 예상을 깨고 그대로 서서 서브를 날립니다.

다미의 기습 서브에 LIG 수비는 흔들렸고, 신영석이 세트를 마무리합니다.

최근 컨디션이 살아난 다미는 LIG전에서 그야말로 펄펄 날았습니다.

서브 에이스 2개 포함 24득점의 눈부신 활약을 펼쳤습니다.

<녹취> "이번에도 다미입니다.!!"

공격 성공률도 61%가 넘었습니다.

다미가 맹활약한 러시앤캐시는 LIG를 3대 0으로 가볍게 물리쳤습니다.

<인터뷰>다미(러시앤캐시) : "지금 현재 몸상태가 정말 좋습니다. 남은 6라운드에도 이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러시앤캐시는 3위 대한항공에 승점 6점차로 따라붙어 플레이오프 진출의 희망을 살렸습니다.

반면, LIG는 감독 경질이란 충격요법에도 4연패에 빠져 올시즌도 플레오프와의 거리가 멀어졌습니다.

여자부에선 GS 칼텍스가 선두 기업은행을 3대 0으로 물리치고 4연승을 달렸습니다.

KBS 뉴스 손기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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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러시앤캐시, 플레이오프 진출 희망보인다
    • 입력 2013-02-22 06:32:52
    • 수정2013-02-22 07:4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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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프로배구에선 돌풍의 팀 러시앤캐시가 LIG를 물리치고 리그 4위로 올라섰습니다. 플레이오프 진출의 희망도 살렸습니다. 손기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승부처는 1세트였습니다. 듀스 접전이 이어지던 막판 다미가 예상을 깨고 그대로 서서 서브를 날립니다. 다미의 기습 서브에 LIG 수비는 흔들렸고, 신영석이 세트를 마무리합니다. 최근 컨디션이 살아난 다미는 LIG전에서 그야말로 펄펄 날았습니다. 서브 에이스 2개 포함 24득점의 눈부신 활약을 펼쳤습니다. <녹취> "이번에도 다미입니다.!!" 공격 성공률도 61%가 넘었습니다. 다미가 맹활약한 러시앤캐시는 LIG를 3대 0으로 가볍게 물리쳤습니다. <인터뷰>다미(러시앤캐시) : "지금 현재 몸상태가 정말 좋습니다. 남은 6라운드에도 이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러시앤캐시는 3위 대한항공에 승점 6점차로 따라붙어 플레이오프 진출의 희망을 살렸습니다. 반면, LIG는 감독 경질이란 충격요법에도 4연패에 빠져 올시즌도 플레오프와의 거리가 멀어졌습니다. 여자부에선 GS 칼텍스가 선두 기업은행을 3대 0으로 물리치고 4연승을 달렸습니다. KBS 뉴스 손기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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