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톡! 매거진] 2+2 쌍둥이? 外
입력 2013.02.22 (08:12)
수정 2013.02.22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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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안녕하세요?
<톡톡 매거진>의 이지연입니다.
미국 텍사스의 한 병원에서 좀처럼 볼 수 없는 특~이한 쌍둥이가 태어났는데요.
함께 만나보시죠.
<리포트>
인큐베이터에 누워있는 네쌍둥이!
평균 1. 5kg로 작게 태어났지만 건강 상태는 양호한데요.
사실 이 아기들은 네쌍둥이가 아니라 무려 7천만 분의 1 확률로 태어난 두 명씩 일란성 쌍둥입니다.
화제의 산모는 올해 36살의 테레사 몬타보 씨!
큰 아들에 이어 한꺼번에 네 아들까지.
갑자기 아들 부자가 됐는데요.
<인터뷰> 아빠 : "임신을 계획한 건 맞지만 이 같은 쌍둥이가 나올지는 몰랐어요. 한마디로 홈런 쳤죠."
아이들 이름을 알파벳 순서에 맞춰 에이스, 블레인, 캐시, 딜런으로 지었다고 하는데요.
특별하게 태어난 아이들이니만큼 우애도 남다른 형제들로 자라길 바랍니다.
유럽 최대 실내 수영장
독일엔 추운 겨울에도 열대 기후를 만끽 할 수 있는 유럽 최대 규모의 수영장이 있다고 하는데요.
그 곳으로 함께 가시죠.
에메랄드 빛 바다에 야자수가 펼쳐진 하얀 백사장! 일광욕을 즐기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아이들은 모래성도 쌓는데요.
열대 휴양지를 그대로 옮겨 놓은 이곳은 야외가 아니라 독일 크라우스니크에 있는 실내 수영장입니다.
마치 육지 한 가운데 떠 있는 섬 같죠?
이 수영장은 가로 360m, 세로 210m, 높이 107m.
축구장 8개 만한 크기로 유럽 최대 규모인데요.
원래는 항공기 격납고였다고 합니다.
하루 8천 여 명 이상이 다녀가는 이곳은 연중무휴이고요.
다양한 놀이기구는 물론 골프도 즐길 수 있다고 하네요.
물 만난 코끼리?
난생처음 바다에 간 아기 코끼리, 덤보!
"아이고 시원해. 뭐야? 코에 물 들어왔잖아. 아이 짜~~ "
바다의 매력에 푹~ 빠진 덤보!
"어푸~ 어푸~ 왜 안 뜨지~ 내가 너무 무겁나? 몰라몰라~ 재미있으면 되지. 으메~ 좋은 것!"
혼자서도 잘 노는 코끼리.
물 만난 물고기가 따로 없네요.
행운의 쿠키, 맛있게 먹는 법
아빠한테 행운의 쿠키를 받은 아이
"이거 어떻게 먹는 거지? 어~ 쪼개지네? 안에 뭐가 들었잖아.. 껍질은 버리고 쫄깃하면서 특이한 게 맛있어요. 아빠 더 주세요!"
맛있게 먹었으면 그게 바로 행운!
어리지만 진짜 행운이 뭔지 아는 녀석이네요.
실내 화초들의 봄맞이
겨우내 집에 들여 놓은 화초들!
잎이 누렇게 변하거나 생기가 없진 않나요?
사람과 마찬가지로 화초들도 봄맞이 채비를 해야 한다고 하는데요.
어떻게 하는지 오늘 알려드립니다.
평소 아끼는 화초, 물을 열심히 줬는데도 잎이 바싹~ 마르고 떨어진다고요?
원인은 햇빛 부족!
화분을 최대한 빛이 많이 드는 쪽으로 옮겨 주세요.
이 때 주의할 점이 있는데요.
화초가 화상을 입지 않도록 2~3주 시간을 두고, 어두운 곳에서 창가, 베란다 순으로 서서히 해야 합니다.
물을 적게 줘도 문제지만 너무 많아도 안 되는데요.
흙 표면이 촉촉하다면 더 이상 주지 않아도 됩니다.
잘 자라던 화초의 끝 부분이 갈색으로 마르는 경우도 있는데요.
이것은 건조한 실내 공기 때문!
분무기로 화초 주변의 습도를 높이면 됩니다.
시들시들한 화초의 원인을 몰라 일단 영양제부터 주는 경우가 있는데요.
<인터뷰> 김광진(박사/농촌진흥청 도시농업연구팀) : "우리가 가정에서 기르는 관엽식물은 겨울철에는 생육속도가 느리기 때문에 비료라든지 영양제를 굳이 주지 않아도 잘 자랍니다. 하지만 봄철이 되면서 생육속도가 빨라질 때는 비료를 주면 더 잘 제배할 수가 있습니다."
올 겨울 냉해 입은 화초를 살리는 방법은 없냐고요?
뿌리까지 얼지 않았다면 충분히 가능한데요.
썩거나 물렁해진 부분을 잘라내고 새 가지를 키우면 됩니다.
지금까지 <톡톡 매거진>이었습니다.
안녕하세요?
<톡톡 매거진>의 이지연입니다.
미국 텍사스의 한 병원에서 좀처럼 볼 수 없는 특~이한 쌍둥이가 태어났는데요.
함께 만나보시죠.
<리포트>
인큐베이터에 누워있는 네쌍둥이!
평균 1. 5kg로 작게 태어났지만 건강 상태는 양호한데요.
사실 이 아기들은 네쌍둥이가 아니라 무려 7천만 분의 1 확률로 태어난 두 명씩 일란성 쌍둥입니다.
화제의 산모는 올해 36살의 테레사 몬타보 씨!
큰 아들에 이어 한꺼번에 네 아들까지.
갑자기 아들 부자가 됐는데요.
<인터뷰> 아빠 : "임신을 계획한 건 맞지만 이 같은 쌍둥이가 나올지는 몰랐어요. 한마디로 홈런 쳤죠."
아이들 이름을 알파벳 순서에 맞춰 에이스, 블레인, 캐시, 딜런으로 지었다고 하는데요.
특별하게 태어난 아이들이니만큼 우애도 남다른 형제들로 자라길 바랍니다.
유럽 최대 실내 수영장
독일엔 추운 겨울에도 열대 기후를 만끽 할 수 있는 유럽 최대 규모의 수영장이 있다고 하는데요.
그 곳으로 함께 가시죠.
에메랄드 빛 바다에 야자수가 펼쳐진 하얀 백사장! 일광욕을 즐기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아이들은 모래성도 쌓는데요.
열대 휴양지를 그대로 옮겨 놓은 이곳은 야외가 아니라 독일 크라우스니크에 있는 실내 수영장입니다.
마치 육지 한 가운데 떠 있는 섬 같죠?
이 수영장은 가로 360m, 세로 210m, 높이 107m.
축구장 8개 만한 크기로 유럽 최대 규모인데요.
원래는 항공기 격납고였다고 합니다.
하루 8천 여 명 이상이 다녀가는 이곳은 연중무휴이고요.
다양한 놀이기구는 물론 골프도 즐길 수 있다고 하네요.
물 만난 코끼리?
난생처음 바다에 간 아기 코끼리, 덤보!
"아이고 시원해. 뭐야? 코에 물 들어왔잖아. 아이 짜~~ "
바다의 매력에 푹~ 빠진 덤보!
"어푸~ 어푸~ 왜 안 뜨지~ 내가 너무 무겁나? 몰라몰라~ 재미있으면 되지. 으메~ 좋은 것!"
혼자서도 잘 노는 코끼리.
물 만난 물고기가 따로 없네요.
행운의 쿠키, 맛있게 먹는 법
아빠한테 행운의 쿠키를 받은 아이
"이거 어떻게 먹는 거지? 어~ 쪼개지네? 안에 뭐가 들었잖아.. 껍질은 버리고 쫄깃하면서 특이한 게 맛있어요. 아빠 더 주세요!"
맛있게 먹었으면 그게 바로 행운!
어리지만 진짜 행운이 뭔지 아는 녀석이네요.
실내 화초들의 봄맞이
겨우내 집에 들여 놓은 화초들!
잎이 누렇게 변하거나 생기가 없진 않나요?
사람과 마찬가지로 화초들도 봄맞이 채비를 해야 한다고 하는데요.
어떻게 하는지 오늘 알려드립니다.
평소 아끼는 화초, 물을 열심히 줬는데도 잎이 바싹~ 마르고 떨어진다고요?
원인은 햇빛 부족!
화분을 최대한 빛이 많이 드는 쪽으로 옮겨 주세요.
이 때 주의할 점이 있는데요.
화초가 화상을 입지 않도록 2~3주 시간을 두고, 어두운 곳에서 창가, 베란다 순으로 서서히 해야 합니다.
물을 적게 줘도 문제지만 너무 많아도 안 되는데요.
흙 표면이 촉촉하다면 더 이상 주지 않아도 됩니다.
잘 자라던 화초의 끝 부분이 갈색으로 마르는 경우도 있는데요.
이것은 건조한 실내 공기 때문!
분무기로 화초 주변의 습도를 높이면 됩니다.
시들시들한 화초의 원인을 몰라 일단 영양제부터 주는 경우가 있는데요.
<인터뷰> 김광진(박사/농촌진흥청 도시농업연구팀) : "우리가 가정에서 기르는 관엽식물은 겨울철에는 생육속도가 느리기 때문에 비료라든지 영양제를 굳이 주지 않아도 잘 자랍니다. 하지만 봄철이 되면서 생육속도가 빨라질 때는 비료를 주면 더 잘 제배할 수가 있습니다."
올 겨울 냉해 입은 화초를 살리는 방법은 없냐고요?
뿌리까지 얼지 않았다면 충분히 가능한데요.
썩거나 물렁해진 부분을 잘라내고 새 가지를 키우면 됩니다.
지금까지 <톡톡 매거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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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02-22 08:17:51
- 수정2013-02-22 10:3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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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톡 매거진>의 이지연입니다.
미국 텍사스의 한 병원에서 좀처럼 볼 수 없는 특~이한 쌍둥이가 태어났는데요.
함께 만나보시죠.
<리포트>
인큐베이터에 누워있는 네쌍둥이!
평균 1. 5kg로 작게 태어났지만 건강 상태는 양호한데요.
사실 이 아기들은 네쌍둥이가 아니라 무려 7천만 분의 1 확률로 태어난 두 명씩 일란성 쌍둥입니다.
화제의 산모는 올해 36살의 테레사 몬타보 씨!
큰 아들에 이어 한꺼번에 네 아들까지.
갑자기 아들 부자가 됐는데요.
<인터뷰> 아빠 : "임신을 계획한 건 맞지만 이 같은 쌍둥이가 나올지는 몰랐어요. 한마디로 홈런 쳤죠."
아이들 이름을 알파벳 순서에 맞춰 에이스, 블레인, 캐시, 딜런으로 지었다고 하는데요.
특별하게 태어난 아이들이니만큼 우애도 남다른 형제들로 자라길 바랍니다.
유럽 최대 실내 수영장
독일엔 추운 겨울에도 열대 기후를 만끽 할 수 있는 유럽 최대 규모의 수영장이 있다고 하는데요.
그 곳으로 함께 가시죠.
에메랄드 빛 바다에 야자수가 펼쳐진 하얀 백사장! 일광욕을 즐기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아이들은 모래성도 쌓는데요.
열대 휴양지를 그대로 옮겨 놓은 이곳은 야외가 아니라 독일 크라우스니크에 있는 실내 수영장입니다.
마치 육지 한 가운데 떠 있는 섬 같죠?
이 수영장은 가로 360m, 세로 210m, 높이 107m.
축구장 8개 만한 크기로 유럽 최대 규모인데요.
원래는 항공기 격납고였다고 합니다.
하루 8천 여 명 이상이 다녀가는 이곳은 연중무휴이고요.
다양한 놀이기구는 물론 골프도 즐길 수 있다고 하네요.
물 만난 코끼리?
난생처음 바다에 간 아기 코끼리, 덤보!
"아이고 시원해. 뭐야? 코에 물 들어왔잖아. 아이 짜~~ "
바다의 매력에 푹~ 빠진 덤보!
"어푸~ 어푸~ 왜 안 뜨지~ 내가 너무 무겁나? 몰라몰라~ 재미있으면 되지. 으메~ 좋은 것!"
혼자서도 잘 노는 코끼리.
물 만난 물고기가 따로 없네요.
행운의 쿠키, 맛있게 먹는 법
아빠한테 행운의 쿠키를 받은 아이
"이거 어떻게 먹는 거지? 어~ 쪼개지네? 안에 뭐가 들었잖아.. 껍질은 버리고 쫄깃하면서 특이한 게 맛있어요. 아빠 더 주세요!"
맛있게 먹었으면 그게 바로 행운!
어리지만 진짜 행운이 뭔지 아는 녀석이네요.
실내 화초들의 봄맞이
겨우내 집에 들여 놓은 화초들!
잎이 누렇게 변하거나 생기가 없진 않나요?
사람과 마찬가지로 화초들도 봄맞이 채비를 해야 한다고 하는데요.
어떻게 하는지 오늘 알려드립니다.
평소 아끼는 화초, 물을 열심히 줬는데도 잎이 바싹~ 마르고 떨어진다고요?
원인은 햇빛 부족!
화분을 최대한 빛이 많이 드는 쪽으로 옮겨 주세요.
이 때 주의할 점이 있는데요.
화초가 화상을 입지 않도록 2~3주 시간을 두고, 어두운 곳에서 창가, 베란다 순으로 서서히 해야 합니다.
물을 적게 줘도 문제지만 너무 많아도 안 되는데요.
흙 표면이 촉촉하다면 더 이상 주지 않아도 됩니다.
잘 자라던 화초의 끝 부분이 갈색으로 마르는 경우도 있는데요.
이것은 건조한 실내 공기 때문!
분무기로 화초 주변의 습도를 높이면 됩니다.
시들시들한 화초의 원인을 몰라 일단 영양제부터 주는 경우가 있는데요.
<인터뷰> 김광진(박사/농촌진흥청 도시농업연구팀) : "우리가 가정에서 기르는 관엽식물은 겨울철에는 생육속도가 느리기 때문에 비료라든지 영양제를 굳이 주지 않아도 잘 자랍니다. 하지만 봄철이 되면서 생육속도가 빨라질 때는 비료를 주면 더 잘 제배할 수가 있습니다."
올 겨울 냉해 입은 화초를 살리는 방법은 없냐고요?
뿌리까지 얼지 않았다면 충분히 가능한데요.
썩거나 물렁해진 부분을 잘라내고 새 가지를 키우면 됩니다.
지금까지 <톡톡 매거진>이었습니다.
안녕하세요?
<톡톡 매거진>의 이지연입니다.
미국 텍사스의 한 병원에서 좀처럼 볼 수 없는 특~이한 쌍둥이가 태어났는데요.
함께 만나보시죠.
<리포트>
인큐베이터에 누워있는 네쌍둥이!
평균 1. 5kg로 작게 태어났지만 건강 상태는 양호한데요.
사실 이 아기들은 네쌍둥이가 아니라 무려 7천만 분의 1 확률로 태어난 두 명씩 일란성 쌍둥입니다.
화제의 산모는 올해 36살의 테레사 몬타보 씨!
큰 아들에 이어 한꺼번에 네 아들까지.
갑자기 아들 부자가 됐는데요.
<인터뷰> 아빠 : "임신을 계획한 건 맞지만 이 같은 쌍둥이가 나올지는 몰랐어요. 한마디로 홈런 쳤죠."
아이들 이름을 알파벳 순서에 맞춰 에이스, 블레인, 캐시, 딜런으로 지었다고 하는데요.
특별하게 태어난 아이들이니만큼 우애도 남다른 형제들로 자라길 바랍니다.
유럽 최대 실내 수영장
독일엔 추운 겨울에도 열대 기후를 만끽 할 수 있는 유럽 최대 규모의 수영장이 있다고 하는데요.
그 곳으로 함께 가시죠.
에메랄드 빛 바다에 야자수가 펼쳐진 하얀 백사장! 일광욕을 즐기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아이들은 모래성도 쌓는데요.
열대 휴양지를 그대로 옮겨 놓은 이곳은 야외가 아니라 독일 크라우스니크에 있는 실내 수영장입니다.
마치 육지 한 가운데 떠 있는 섬 같죠?
이 수영장은 가로 360m, 세로 210m, 높이 107m.
축구장 8개 만한 크기로 유럽 최대 규모인데요.
원래는 항공기 격납고였다고 합니다.
하루 8천 여 명 이상이 다녀가는 이곳은 연중무휴이고요.
다양한 놀이기구는 물론 골프도 즐길 수 있다고 하네요.
물 만난 코끼리?
난생처음 바다에 간 아기 코끼리, 덤보!
"아이고 시원해. 뭐야? 코에 물 들어왔잖아. 아이 짜~~ "
바다의 매력에 푹~ 빠진 덤보!
"어푸~ 어푸~ 왜 안 뜨지~ 내가 너무 무겁나? 몰라몰라~ 재미있으면 되지. 으메~ 좋은 것!"
혼자서도 잘 노는 코끼리.
물 만난 물고기가 따로 없네요.
행운의 쿠키, 맛있게 먹는 법
아빠한테 행운의 쿠키를 받은 아이
"이거 어떻게 먹는 거지? 어~ 쪼개지네? 안에 뭐가 들었잖아.. 껍질은 버리고 쫄깃하면서 특이한 게 맛있어요. 아빠 더 주세요!"
맛있게 먹었으면 그게 바로 행운!
어리지만 진짜 행운이 뭔지 아는 녀석이네요.
실내 화초들의 봄맞이
겨우내 집에 들여 놓은 화초들!
잎이 누렇게 변하거나 생기가 없진 않나요?
사람과 마찬가지로 화초들도 봄맞이 채비를 해야 한다고 하는데요.
어떻게 하는지 오늘 알려드립니다.
평소 아끼는 화초, 물을 열심히 줬는데도 잎이 바싹~ 마르고 떨어진다고요?
원인은 햇빛 부족!
화분을 최대한 빛이 많이 드는 쪽으로 옮겨 주세요.
이 때 주의할 점이 있는데요.
화초가 화상을 입지 않도록 2~3주 시간을 두고, 어두운 곳에서 창가, 베란다 순으로 서서히 해야 합니다.
물을 적게 줘도 문제지만 너무 많아도 안 되는데요.
흙 표면이 촉촉하다면 더 이상 주지 않아도 됩니다.
잘 자라던 화초의 끝 부분이 갈색으로 마르는 경우도 있는데요.
이것은 건조한 실내 공기 때문!
분무기로 화초 주변의 습도를 높이면 됩니다.
시들시들한 화초의 원인을 몰라 일단 영양제부터 주는 경우가 있는데요.
<인터뷰> 김광진(박사/농촌진흥청 도시농업연구팀) : "우리가 가정에서 기르는 관엽식물은 겨울철에는 생육속도가 느리기 때문에 비료라든지 영양제를 굳이 주지 않아도 잘 자랍니다. 하지만 봄철이 되면서 생육속도가 빨라질 때는 비료를 주면 더 잘 제배할 수가 있습니다."
올 겨울 냉해 입은 화초를 살리는 방법은 없냐고요?
뿌리까지 얼지 않았다면 충분히 가능한데요.
썩거나 물렁해진 부분을 잘라내고 새 가지를 키우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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