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서 ‘다케시마의 날’ 규탄 집회 잇따라

입력 2013.02.22 (11:41) 수정 2013.02.22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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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시마네현이 이른바 '다케시마의 날' 행사를 개최하는 것과 관련해 전국 곳곳에서 항의 집회가 잇따랐습니다.

독도의병대와 독도NGO포럼 회원 50여명은 오늘 오전 서울 중학동 주한 일본대사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일본은 '다케시마의 날' 지정을 철회하고 기념 행사를 즉각 중단하라고 촉구했습니다.

나라 살리기 운동본부와 '독도를 사랑하는 사람들'도 오늘 오후 같은 장소에서 잇따라 기자회견을 열어 '다케시마의 날' 제정을 규탄하고 일본 정부내 독도 전담부서 설치 철회를 촉구했습니다.

또 경북 포항시에서도 독도에 대한 일본의 야욕을 규탄하는 대규모 집회가 개최됐고, 우리물산장려운동본부 등 12개 단체들은 부산에 있는 주한 일본영사관 앞에서 '다케시마의 날' 규탄 집회를 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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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국서 ‘다케시마의 날’ 규탄 집회 잇따라
    • 입력 2013-02-22 11:41:18
    • 수정2013-02-22 14:34:14
    사회
일본 시마네현이 이른바 '다케시마의 날' 행사를 개최하는 것과 관련해 전국 곳곳에서 항의 집회가 잇따랐습니다. 독도의병대와 독도NGO포럼 회원 50여명은 오늘 오전 서울 중학동 주한 일본대사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일본은 '다케시마의 날' 지정을 철회하고 기념 행사를 즉각 중단하라고 촉구했습니다. 나라 살리기 운동본부와 '독도를 사랑하는 사람들'도 오늘 오후 같은 장소에서 잇따라 기자회견을 열어 '다케시마의 날' 제정을 규탄하고 일본 정부내 독도 전담부서 설치 철회를 촉구했습니다. 또 경북 포항시에서도 독도에 대한 일본의 야욕을 규탄하는 대규모 집회가 개최됐고, 우리물산장려운동본부 등 12개 단체들은 부산에 있는 주한 일본영사관 앞에서 '다케시마의 날' 규탄 집회를 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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