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제 구조물 붕괴…근로자 6명 중상
입력 2013.02.23 (08:25)
수정 2013.02.23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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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물류창고 공사장에서 철제 구조물이 무너져 근로자 6명이 중상을 입었습니다.
또 광주광역시의 자동차 부품 공장에서 불이나 수억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사건 사고 소식, 백미선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철제 구조물이 서로 뒤엉킨 채 어지럽게 널려 있습니다.
공사용 차량은 뒤집혔습니다.
어제 오후 늦게 인천의 한 물류센터 신축 공사장에서 10미터 높이의 철제 구조물 10여 개가 연달아 쓰러져 56살 조모 씨 등 근로자 6명이 크게 다쳤습니다.
사고 당시 돌품이 심하게 불었다고 현장 관계자들은 말했습니다.
<녹취> 공사관계자 : "(구조물 지지용)와이어가 두둑하고 끊어졌어요. 도미노식으로 하나가 넘어지니까 연결이 돼있어서 같이 넘어져(사고가 났어요.)"
경찰은 바람을 사고 원인으로 보면서도 설계나 시공에 문제는 없었는지 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어젯밤 11시 45분쯤 광주광역시의 한 전자제품 부품공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화재 당시 공장 안에는 사람이 없어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공장 1동을 모두 태워 소방서 추산 4억 원의 피해가 났습니다.
어젯밤 열 한시 반쯤 서울 개포동 구룡터널 입구에서 차량 넉 대가 잇따라 부딪쳐 36살 고모 씨 등 두 명이 다쳤습니다.
경찰은 음주 운전 차량이 신호대기 중이던 앞차를 들이받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또 오늘 새벽 한시 20분쯤, 동해고속도로 옥계 휴게소 부근에서 승용차 두 대가 부딪치면서 불이 나 운전자 2명이 숨졌습니다.
KBS 뉴스 백미선입니다.
물류창고 공사장에서 철제 구조물이 무너져 근로자 6명이 중상을 입었습니다.
또 광주광역시의 자동차 부품 공장에서 불이나 수억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사건 사고 소식, 백미선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철제 구조물이 서로 뒤엉킨 채 어지럽게 널려 있습니다.
공사용 차량은 뒤집혔습니다.
어제 오후 늦게 인천의 한 물류센터 신축 공사장에서 10미터 높이의 철제 구조물 10여 개가 연달아 쓰러져 56살 조모 씨 등 근로자 6명이 크게 다쳤습니다.
사고 당시 돌품이 심하게 불었다고 현장 관계자들은 말했습니다.
<녹취> 공사관계자 : "(구조물 지지용)와이어가 두둑하고 끊어졌어요. 도미노식으로 하나가 넘어지니까 연결이 돼있어서 같이 넘어져(사고가 났어요.)"
경찰은 바람을 사고 원인으로 보면서도 설계나 시공에 문제는 없었는지 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어젯밤 11시 45분쯤 광주광역시의 한 전자제품 부품공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화재 당시 공장 안에는 사람이 없어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공장 1동을 모두 태워 소방서 추산 4억 원의 피해가 났습니다.
어젯밤 열 한시 반쯤 서울 개포동 구룡터널 입구에서 차량 넉 대가 잇따라 부딪쳐 36살 고모 씨 등 두 명이 다쳤습니다.
경찰은 음주 운전 차량이 신호대기 중이던 앞차를 들이받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또 오늘 새벽 한시 20분쯤, 동해고속도로 옥계 휴게소 부근에서 승용차 두 대가 부딪치면서 불이 나 운전자 2명이 숨졌습니다.
KBS 뉴스 백미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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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철제 구조물 붕괴…근로자 6명 중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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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02-23 08:25:00
- 수정2013-02-23 09:28:44
<앵커 멘트>
물류창고 공사장에서 철제 구조물이 무너져 근로자 6명이 중상을 입었습니다.
또 광주광역시의 자동차 부품 공장에서 불이나 수억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사건 사고 소식, 백미선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철제 구조물이 서로 뒤엉킨 채 어지럽게 널려 있습니다.
공사용 차량은 뒤집혔습니다.
어제 오후 늦게 인천의 한 물류센터 신축 공사장에서 10미터 높이의 철제 구조물 10여 개가 연달아 쓰러져 56살 조모 씨 등 근로자 6명이 크게 다쳤습니다.
사고 당시 돌품이 심하게 불었다고 현장 관계자들은 말했습니다.
<녹취> 공사관계자 : "(구조물 지지용)와이어가 두둑하고 끊어졌어요. 도미노식으로 하나가 넘어지니까 연결이 돼있어서 같이 넘어져(사고가 났어요.)"
경찰은 바람을 사고 원인으로 보면서도 설계나 시공에 문제는 없었는지 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어젯밤 11시 45분쯤 광주광역시의 한 전자제품 부품공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화재 당시 공장 안에는 사람이 없어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공장 1동을 모두 태워 소방서 추산 4억 원의 피해가 났습니다.
어젯밤 열 한시 반쯤 서울 개포동 구룡터널 입구에서 차량 넉 대가 잇따라 부딪쳐 36살 고모 씨 등 두 명이 다쳤습니다.
경찰은 음주 운전 차량이 신호대기 중이던 앞차를 들이받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또 오늘 새벽 한시 20분쯤, 동해고속도로 옥계 휴게소 부근에서 승용차 두 대가 부딪치면서 불이 나 운전자 2명이 숨졌습니다.
KBS 뉴스 백미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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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미선 기자 be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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