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과 필리핀이 중국의 영유권 주장에 맞서 공조를 강화하기로 했다고 교도통신 등이 보도했습니다.
일본 필리핀 양국은 어제 마닐라에서 실무회담을 열고 이같이 합의했습니다.
양측은 회담에서 동중국해 센카쿠 열도를 둘러싼 대치 사태와 남중국해 스카보러 부근 해역에서의 중국 감시선 출현 등과 관련해 대응방안을 협의했고, 영유권 분쟁을 국제법에 따라 평화적으로 해결해야 한다는데 합의했습니다.
앞서 일본은 필리핀 해양경비대에 다목적 대응함 10척을 제공하기로 확정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일본 필리핀 양국은 어제 마닐라에서 실무회담을 열고 이같이 합의했습니다.
양측은 회담에서 동중국해 센카쿠 열도를 둘러싼 대치 사태와 남중국해 스카보러 부근 해역에서의 중국 감시선 출현 등과 관련해 대응방안을 협의했고, 영유권 분쟁을 국제법에 따라 평화적으로 해결해야 한다는데 합의했습니다.
앞서 일본은 필리핀 해양경비대에 다목적 대응함 10척을 제공하기로 확정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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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필리핀, 중국 영유권 주장에 공조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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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02-23 11:27:49
일본과 필리핀이 중국의 영유권 주장에 맞서 공조를 강화하기로 했다고 교도통신 등이 보도했습니다.
일본 필리핀 양국은 어제 마닐라에서 실무회담을 열고 이같이 합의했습니다.
양측은 회담에서 동중국해 센카쿠 열도를 둘러싼 대치 사태와 남중국해 스카보러 부근 해역에서의 중국 감시선 출현 등과 관련해 대응방안을 협의했고, 영유권 분쟁을 국제법에 따라 평화적으로 해결해야 한다는데 합의했습니다.
앞서 일본은 필리핀 해양경비대에 다목적 대응함 10척을 제공하기로 확정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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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진석 기자 bric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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