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전작권 전환 계획대로 추진…대북 억제 전략 논의

입력 2013.02.23 (13:32) 수정 2013.02.23 (1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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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군 당국은 오는 2015년 12월 예정된 전시작전통제권 전환 작업을 계획대로 추진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국방부는 오늘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 21일부터 이틀 동안 미국 워싱턴 DC에서 제3차 한미통합국방협의체 회의를 열고 이같이 논의했다고 밝혔습니다.

한미 군 당국은 또 전시작전통제권 전환과 주한 미군기지 이전 등이 정상적으로 추진되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양국은 북한의 도발과 핵, 미사일 개발 시도에 대해 즉각적인 대응책을 논의하고 북이 추가 도발할 경우 모든 책임은 북한에게 있다는 점을 다시 한번 확인했습니다.

양측은 이와함께 북 도발 억제를 위한 맞춤형 전략으로 한국군 주도의 연합방위태세 전환 방안 등을 논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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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미, 전작권 전환 계획대로 추진…대북 억제 전략 논의
    • 입력 2013-02-23 13:32:32
    • 수정2013-02-23 19:29:08
    정치
한미 군 당국은 오는 2015년 12월 예정된 전시작전통제권 전환 작업을 계획대로 추진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국방부는 오늘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 21일부터 이틀 동안 미국 워싱턴 DC에서 제3차 한미통합국방협의체 회의를 열고 이같이 논의했다고 밝혔습니다. 한미 군 당국은 또 전시작전통제권 전환과 주한 미군기지 이전 등이 정상적으로 추진되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양국은 북한의 도발과 핵, 미사일 개발 시도에 대해 즉각적인 대응책을 논의하고 북이 추가 도발할 경우 모든 책임은 북한에게 있다는 점을 다시 한번 확인했습니다. 양측은 이와함께 북 도발 억제를 위한 맞춤형 전략으로 한국군 주도의 연합방위태세 전환 방안 등을 논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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