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내기 김시래, 모비스 역전승 해결사

입력 2013.02.23 (21:31) 수정 2013.02.23 (2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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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프로농구에서 모비스가 새내기 가드 김시래의 활약으로 전자랜드에 역전승을 거두고 2위를 굳게 지켰습니다.

김기범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모비스는 전자랜드 포웰의 저돌적인 공격에 속수무책이었습니다.

공격의 핵 함지훈이 갑작스런 부상으로 빠지면서 조직력이 흔들렸습니다.

위기에서 해결사로 나선 건 새내기 가드 김시래였습니다.

김시래는 코트 구석구석을 누비며 추격전을 이끌었습니다.

상대 수비 머리에 맞고 나온 공을 잡아 행운의 득점을 터트렸고, 고비 때마다 빠른 돌파를 성공시켰습니다.

김시래의 활약에 양동근까지 4쿼터에 살아나면서 모비스는 전자랜드에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인터뷰>김시래(모비스)

오리온스는 KT와 마지막 순간까지 치열한 접전을 펼친 끝에 두 점차 승리를 거뒀습니다.

강병현과 김효범 쌍포가 활약한 KCC는 삼성을 81대69로 물리쳤습니다.

KBS 뉴스 김기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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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내기 김시래, 모비스 역전승 해결사
    • 입력 2013-02-23 21:32:59
    • 수정2013-02-23 21:47:53
    뉴스 9
<앵커 멘트> 프로농구에서 모비스가 새내기 가드 김시래의 활약으로 전자랜드에 역전승을 거두고 2위를 굳게 지켰습니다. 김기범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모비스는 전자랜드 포웰의 저돌적인 공격에 속수무책이었습니다. 공격의 핵 함지훈이 갑작스런 부상으로 빠지면서 조직력이 흔들렸습니다. 위기에서 해결사로 나선 건 새내기 가드 김시래였습니다. 김시래는 코트 구석구석을 누비며 추격전을 이끌었습니다. 상대 수비 머리에 맞고 나온 공을 잡아 행운의 득점을 터트렸고, 고비 때마다 빠른 돌파를 성공시켰습니다. 김시래의 활약에 양동근까지 4쿼터에 살아나면서 모비스는 전자랜드에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인터뷰>김시래(모비스) 오리온스는 KT와 마지막 순간까지 치열한 접전을 펼친 끝에 두 점차 승리를 거뒀습니다. 강병현과 김효범 쌍포가 활약한 KCC는 삼성을 81대69로 물리쳤습니다. KBS 뉴스 김기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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