롬니, 대선 후 첫 방송 출연…정치행보 재개 주목

입력 2013.02.25 (06:22) 수정 2013.02.25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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밋 롬니 전 매사추세츠 주지사가 지난해 미국 대선 후 처음으로 다음달 잇따라 공개 행보에 나설 예정이어서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워싱턴포스트 등 미국 현지 언론들은 롬니 전 주지사가 다음 달 보수성향의 케이블 뉴스채널인 '폭스뉴스'의 시사프로그램 '폭스뉴스 선데이'에 출연할 예정이라고 보도했습니다.

롬니 전 주지사는 또, 다음 달 보수 진영의 대규모 정치조직인 '보수주의 정치행동회의'가 워싱턴DC에서 개최하는 연차 총회에도 참석해 연설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대해 현지 언론들은 롬니 전 주지사가 방송 인터뷰와 보수단체 공식 행사 등에 잇따라 참여하는 것은 정치 행보를 재개하기 위한 사전포석이 아니냐는 관측을 내놓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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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롬니, 대선 후 첫 방송 출연…정치행보 재개 주목
    • 입력 2013-02-25 06:22:39
    • 수정2013-02-25 16:32:39
    국제
밋 롬니 전 매사추세츠 주지사가 지난해 미국 대선 후 처음으로 다음달 잇따라 공개 행보에 나설 예정이어서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워싱턴포스트 등 미국 현지 언론들은 롬니 전 주지사가 다음 달 보수성향의 케이블 뉴스채널인 '폭스뉴스'의 시사프로그램 '폭스뉴스 선데이'에 출연할 예정이라고 보도했습니다. 롬니 전 주지사는 또, 다음 달 보수 진영의 대규모 정치조직인 '보수주의 정치행동회의'가 워싱턴DC에서 개최하는 연차 총회에도 참석해 연설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대해 현지 언론들은 롬니 전 주지사가 방송 인터뷰와 보수단체 공식 행사 등에 잇따라 참여하는 것은 정치 행보를 재개하기 위한 사전포석이 아니냐는 관측을 내놓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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