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대통령, 공식 취임…군 통수권도 인수인계
입력 2013.02.25 (06:31)
수정 2013.02.25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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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박근혜 대통령의 제 18대 대통령 취임식이 오늘 국회에서 열립니다.
박근혜 대통령은 오늘 오전 0시 군통수권을 넘겨받으면서 5년의 임기를 시작했습니다.
김상협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박근혜 대통령이 오늘 18대 대통령에 공식 취임합니다.
박 대통령은 오늘 오전 0시 삼성동 자택에서 정승조 합참의장과 전화를 통해 군의 경계태세를 보고받는 것으로 대통령으로서의 첫 업무를 시작했습니다.
새 정부의 김장수 국가안보실장도 전 정부의 국가위기관리실장으로부터 청와대 지하벙커 관리를 넘겨받았습니다.
취임식을 앞두고 우리 군은 이미 대북감시와 경계태세 강화에 들어갔습니다.
박 대통령은 오늘 오전 삼성동 자택을 떠나 먼저 국립현충원을 참배합니다.
아버지를 비롯해 전직 대통령들의 묘소에 참배한 뒤 취임식장인 국회로 향합니다.
취임식은 KBS 2TV 개그콘서트 팀과 가수 싸이의 공연 등 식전행사에 이어 대통령 취임사와 축하공연 등의 순서로 진행됩니다.
취임사에서는 국민이 행복한 희망의 새시대를 열겠다는 의지를 밝힐 것으로 보입니다.
<녹취> 박근혜(대통령/지난 22일, 인수위원회 해단식) : "국민들의 삶이 실질적으로 나아지고 행복해져서 성공한 정부로 국민들로부터 평가받을 수 있도록...."
취임식이 끝나면 광화문광장으로 이동해 새정부에 대한 국민의 바램이 담겨있는 '복주머니 개봉행사'에 참석합니다.
박근혜 대통령은 오늘 오후 비서실장 등 청와대 참모진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경축연회와 외빈 만찬을 끝으로 임기 첫날 일정을 마무리합니다.
KBS 뉴스 김상협입니다.
박근혜 대통령의 제 18대 대통령 취임식이 오늘 국회에서 열립니다.
박근혜 대통령은 오늘 오전 0시 군통수권을 넘겨받으면서 5년의 임기를 시작했습니다.
김상협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박근혜 대통령이 오늘 18대 대통령에 공식 취임합니다.
박 대통령은 오늘 오전 0시 삼성동 자택에서 정승조 합참의장과 전화를 통해 군의 경계태세를 보고받는 것으로 대통령으로서의 첫 업무를 시작했습니다.
새 정부의 김장수 국가안보실장도 전 정부의 국가위기관리실장으로부터 청와대 지하벙커 관리를 넘겨받았습니다.
취임식을 앞두고 우리 군은 이미 대북감시와 경계태세 강화에 들어갔습니다.
박 대통령은 오늘 오전 삼성동 자택을 떠나 먼저 국립현충원을 참배합니다.
아버지를 비롯해 전직 대통령들의 묘소에 참배한 뒤 취임식장인 국회로 향합니다.
취임식은 KBS 2TV 개그콘서트 팀과 가수 싸이의 공연 등 식전행사에 이어 대통령 취임사와 축하공연 등의 순서로 진행됩니다.
취임사에서는 국민이 행복한 희망의 새시대를 열겠다는 의지를 밝힐 것으로 보입니다.
<녹취> 박근혜(대통령/지난 22일, 인수위원회 해단식) : "국민들의 삶이 실질적으로 나아지고 행복해져서 성공한 정부로 국민들로부터 평가받을 수 있도록...."
취임식이 끝나면 광화문광장으로 이동해 새정부에 대한 국민의 바램이 담겨있는 '복주머니 개봉행사'에 참석합니다.
박근혜 대통령은 오늘 오후 비서실장 등 청와대 참모진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경축연회와 외빈 만찬을 끝으로 임기 첫날 일정을 마무리합니다.
KBS 뉴스 김상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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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 대통령, 공식 취임…군 통수권도 인수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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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02-25 06:33:02
- 수정2013-02-25 17:05:29

<앵커 멘트>
박근혜 대통령의 제 18대 대통령 취임식이 오늘 국회에서 열립니다.
박근혜 대통령은 오늘 오전 0시 군통수권을 넘겨받으면서 5년의 임기를 시작했습니다.
김상협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박근혜 대통령이 오늘 18대 대통령에 공식 취임합니다.
박 대통령은 오늘 오전 0시 삼성동 자택에서 정승조 합참의장과 전화를 통해 군의 경계태세를 보고받는 것으로 대통령으로서의 첫 업무를 시작했습니다.
새 정부의 김장수 국가안보실장도 전 정부의 국가위기관리실장으로부터 청와대 지하벙커 관리를 넘겨받았습니다.
취임식을 앞두고 우리 군은 이미 대북감시와 경계태세 강화에 들어갔습니다.
박 대통령은 오늘 오전 삼성동 자택을 떠나 먼저 국립현충원을 참배합니다.
아버지를 비롯해 전직 대통령들의 묘소에 참배한 뒤 취임식장인 국회로 향합니다.
취임식은 KBS 2TV 개그콘서트 팀과 가수 싸이의 공연 등 식전행사에 이어 대통령 취임사와 축하공연 등의 순서로 진행됩니다.
취임사에서는 국민이 행복한 희망의 새시대를 열겠다는 의지를 밝힐 것으로 보입니다.
<녹취> 박근혜(대통령/지난 22일, 인수위원회 해단식) : "국민들의 삶이 실질적으로 나아지고 행복해져서 성공한 정부로 국민들로부터 평가받을 수 있도록...."
취임식이 끝나면 광화문광장으로 이동해 새정부에 대한 국민의 바램이 담겨있는 '복주머니 개봉행사'에 참석합니다.
박근혜 대통령은 오늘 오후 비서실장 등 청와대 참모진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경축연회와 외빈 만찬을 끝으로 임기 첫날 일정을 마무리합니다.
KBS 뉴스 김상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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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협 기자 kshsg89@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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