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참여 희망의 축제’ 미리보는 취임식

입력 2013.02.25 (06:33) 수정 2013.02.25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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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오늘 대통령 취임식은 국민이 직접 참여하고 희망을 전달하는 축제의 장으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김용덕 기자가 미리 살펴봤습니다.

<리포트>

역동적인 사물놀이로 식전 행사의 막이 오릅니다.

이어지는 국민뮤지컬 '행복한 세상'은 사상 최대인 7만 여 참석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입니다.

지난 50년대부터 현재까지 각 시대를 대표하는 음악과 영상으로 전 세대, 전 계층이 함께할 수 있는 프로그램입니다.

한류 스타와 국민합창단 300명, 그리고 학생 120명이 나서 '국민 참여 행사'로 진행합니다.

<인터뷰>윤호진(대통령 취임식 총감독) : "날씨도 춥고 그래서 좀 더 적극적으로 축제의 장으로 참여하시는 쪽으로 컨셉트를 잡았습니다."

세계적 성악가 조수미의 애국가로 시작되는 본 취임식.

박근혜 대통령의 취임 선서와 취임연설로 행사는 절정에 오릅니다.

취임식을 하루 앞두고 열린 '희망 달집' 행사에서는 새 대통령에게 목소리를 전달하려는 국민들의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인터뷰>손무현(대구 대명동) : "요새 웃을 일이 많이 없는 것 같아서 올 한해는 국민 모두가 다 웃을 수 있도록 만들어달라고"

<인터뷰> 최정후(서울시 휘경동/초등학생) : "박근혜 대통령님. 모두가 잘 살 수 있고 행복하게 살 수 있는 나라로 만들어주세요. 화이팅!"

국민들의 소망이 적힌 종이들은 취임식 뒤 대통령에게 전달될 예정입니다.

KBS 뉴스 김용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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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민참여 희망의 축제’ 미리보는 취임식
    • 입력 2013-02-25 06:34:35
    • 수정2013-02-25 17: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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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오늘 대통령 취임식은 국민이 직접 참여하고 희망을 전달하는 축제의 장으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김용덕 기자가 미리 살펴봤습니다. <리포트> 역동적인 사물놀이로 식전 행사의 막이 오릅니다. 이어지는 국민뮤지컬 '행복한 세상'은 사상 최대인 7만 여 참석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입니다. 지난 50년대부터 현재까지 각 시대를 대표하는 음악과 영상으로 전 세대, 전 계층이 함께할 수 있는 프로그램입니다. 한류 스타와 국민합창단 300명, 그리고 학생 120명이 나서 '국민 참여 행사'로 진행합니다. <인터뷰>윤호진(대통령 취임식 총감독) : "날씨도 춥고 그래서 좀 더 적극적으로 축제의 장으로 참여하시는 쪽으로 컨셉트를 잡았습니다." 세계적 성악가 조수미의 애국가로 시작되는 본 취임식. 박근혜 대통령의 취임 선서와 취임연설로 행사는 절정에 오릅니다. 취임식을 하루 앞두고 열린 '희망 달집' 행사에서는 새 대통령에게 목소리를 전달하려는 국민들의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인터뷰>손무현(대구 대명동) : "요새 웃을 일이 많이 없는 것 같아서 올 한해는 국민 모두가 다 웃을 수 있도록 만들어달라고" <인터뷰> 최정후(서울시 휘경동/초등학생) : "박근혜 대통령님. 모두가 잘 살 수 있고 행복하게 살 수 있는 나라로 만들어주세요. 화이팅!" 국민들의 소망이 적힌 종이들은 취임식 뒤 대통령에게 전달될 예정입니다. KBS 뉴스 김용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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