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함양경찰서는 환자들에게 향정신성 약물을 몰래 투여하고 상습적으로 금품을 훔친 혐의로 간호조무사 40살 방 모씨를 구속했습니다.
방 씨는 지난 7일 자신이 일하고 있는 경남 함양의 한 의원에서 감기로 입원한 46살 이 모씨에게 수면제 성분의 약물을 투여해 잠들게 한 뒤 금품을 훔치는 등 같은 수법으로 2차례에 걸쳐 귀금속 3백여 만어치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방씨가 이들 외에도 12명에게도 범행을 저질렀다는 자백에 따라 피해자가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방 씨는 지난 7일 자신이 일하고 있는 경남 함양의 한 의원에서 감기로 입원한 46살 이 모씨에게 수면제 성분의 약물을 투여해 잠들게 한 뒤 금품을 훔치는 등 같은 수법으로 2차례에 걸쳐 귀금속 3백여 만어치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방씨가 이들 외에도 12명에게도 범행을 저질렀다는 자백에 따라 피해자가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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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환자에게 수면제 투입 절도 간호조무사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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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02-25 08:54:34
경남 함양경찰서는 환자들에게 향정신성 약물을 몰래 투여하고 상습적으로 금품을 훔친 혐의로 간호조무사 40살 방 모씨를 구속했습니다.
방 씨는 지난 7일 자신이 일하고 있는 경남 함양의 한 의원에서 감기로 입원한 46살 이 모씨에게 수면제 성분의 약물을 투여해 잠들게 한 뒤 금품을 훔치는 등 같은 수법으로 2차례에 걸쳐 귀금속 3백여 만어치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방씨가 이들 외에도 12명에게도 범행을 저질렀다는 자백에 따라 피해자가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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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완 기자 bigbowl@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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