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前 안보 고위인사들 “핵무기 추가 감축 안 돼”
입력 2013.02.25 (13:58)
수정 2013.02.25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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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전직 군·안보 고위관리 18명이 북한 핵위협 등을 들어 버락 오바마 행정부에 핵무기 추가 감축 계획을 취소하라고 촉구했다고 워싱턴타임스가 보도했습니다.
제임스 울시 전 미국 중앙정보국 CIA 국장 등은 최근 오바마 행정부에 서한을 보내 북한 핵실험과 북한-이란간 핵무기 개발 협력 의혹 등으로 인해 핵무기 추가 감축의 근거가 사라져 가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오바마 행정부는 예산 절감을 위해 실전 배치된 핵탄두를 천 개 정도로 기존 배치량의 3분의 1 이상 대폭 감축하는 방안을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제임스 울시 전 미국 중앙정보국 CIA 국장 등은 최근 오바마 행정부에 서한을 보내 북한 핵실험과 북한-이란간 핵무기 개발 협력 의혹 등으로 인해 핵무기 추가 감축의 근거가 사라져 가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오바마 행정부는 예산 절감을 위해 실전 배치된 핵탄두를 천 개 정도로 기존 배치량의 3분의 1 이상 대폭 감축하는 방안을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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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前 안보 고위인사들 “핵무기 추가 감축 안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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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02-25 13:58:19
- 수정2013-02-25 16:31:34
미국의 전직 군·안보 고위관리 18명이 북한 핵위협 등을 들어 버락 오바마 행정부에 핵무기 추가 감축 계획을 취소하라고 촉구했다고 워싱턴타임스가 보도했습니다.
제임스 울시 전 미국 중앙정보국 CIA 국장 등은 최근 오바마 행정부에 서한을 보내 북한 핵실험과 북한-이란간 핵무기 개발 협력 의혹 등으로 인해 핵무기 추가 감축의 근거가 사라져 가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오바마 행정부는 예산 절감을 위해 실전 배치된 핵탄두를 천 개 정도로 기존 배치량의 3분의 1 이상 대폭 감축하는 방안을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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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경 기자 mkdrea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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