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이 시중 은행에 외화예수금을 늘릴 것을 주문했습니다.
이는 유럽 재정위기가 길어지고 대북 관련 위험성이 커지는 등 대내외 불안요인에 대비하기 위한 것입니다.
이에 따라 금감원은 은행들에 올해 경영성과지표상 외화예수금 지표 비중을 10% 반영하도록 했습니다.
또 외화유동성 지표 비중은 2014년까지 국내 지점은 20%, 해외점포는 10%까지 늘리도록 했습니다.
은행이 과도하게 외화자산 운용을 늘리는 것은 제한되지만 여유자금 일부는 수출 중소기업을 지원하는 데 쓰이도록 유도할 방침입니다.
이는 유럽 재정위기가 길어지고 대북 관련 위험성이 커지는 등 대내외 불안요인에 대비하기 위한 것입니다.
이에 따라 금감원은 은행들에 올해 경영성과지표상 외화예수금 지표 비중을 10% 반영하도록 했습니다.
또 외화유동성 지표 비중은 2014년까지 국내 지점은 20%, 해외점포는 10%까지 늘리도록 했습니다.
은행이 과도하게 외화자산 운용을 늘리는 것은 제한되지만 여유자금 일부는 수출 중소기업을 지원하는 데 쓰이도록 유도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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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감원, 은행 외화예수금 확충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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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02-25 15:28:22
금융감독원이 시중 은행에 외화예수금을 늘릴 것을 주문했습니다.
이는 유럽 재정위기가 길어지고 대북 관련 위험성이 커지는 등 대내외 불안요인에 대비하기 위한 것입니다.
이에 따라 금감원은 은행들에 올해 경영성과지표상 외화예수금 지표 비중을 10% 반영하도록 했습니다.
또 외화유동성 지표 비중은 2014년까지 국내 지점은 20%, 해외점포는 10%까지 늘리도록 했습니다.
은행이 과도하게 외화자산 운용을 늘리는 것은 제한되지만 여유자금 일부는 수출 중소기업을 지원하는 데 쓰이도록 유도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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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빛나 기자 hym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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