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이 센카쿠 열도, 중국명 댜오위다오 문제와 관련해 아베 신조 일본 총리를 강하게 비난했습니다.
외교부 화춘잉 대변인은 오늘 정례 브리핑에서 아베 총리가 방미 기간 국제전략문제연구소 강연에서 1895년 전에는 센카쿠 열도가 일본 영토라는 점에 이의 제기가 없었다고 주장한 것과 관련해 "이런 논리는 황당무계한 것"이라고 반박했습니다.
화 대변인은 이어 "어떤 사람이 다른 사람의 것을 훔치고 나서 시간이 오래 흘렀다고 훔쳤다는 것이 변하는가"라며, "같은 논리로 일본이 불법으로 중국의 영토를 빼앗아간 사실에는 변함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외교부 화춘잉 대변인은 오늘 정례 브리핑에서 아베 총리가 방미 기간 국제전략문제연구소 강연에서 1895년 전에는 센카쿠 열도가 일본 영토라는 점에 이의 제기가 없었다고 주장한 것과 관련해 "이런 논리는 황당무계한 것"이라고 반박했습니다.
화 대변인은 이어 "어떤 사람이 다른 사람의 것을 훔치고 나서 시간이 오래 흘렀다고 훔쳤다는 것이 변하는가"라며, "같은 논리로 일본이 불법으로 중국의 영토를 빼앗아간 사실에는 변함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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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中, 아베 총리 강력 비난…“훔친 사실 변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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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02-25 17:03:28
중국이 센카쿠 열도, 중국명 댜오위다오 문제와 관련해 아베 신조 일본 총리를 강하게 비난했습니다.
외교부 화춘잉 대변인은 오늘 정례 브리핑에서 아베 총리가 방미 기간 국제전략문제연구소 강연에서 1895년 전에는 센카쿠 열도가 일본 영토라는 점에 이의 제기가 없었다고 주장한 것과 관련해 "이런 논리는 황당무계한 것"이라고 반박했습니다.
화 대변인은 이어 "어떤 사람이 다른 사람의 것을 훔치고 나서 시간이 오래 흘렀다고 훔쳤다는 것이 변하는가"라며, "같은 논리로 일본이 불법으로 중국의 영토를 빼앗아간 사실에는 변함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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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경 기자 mkdrea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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