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신격호 회장 딸들, 영화관 매점사업 철수

입력 2013.02.25 (17:48) 수정 2013.02.25 (2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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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그룹 신격호 회장 일가가 롯데시네마 영화관 매점 사업에서 철수합니다.

롯데쇼핑 시네마사업본부는 영화관 매점 사업을 운영해 온 유원실업, 시네마 통상 등과 계약을 해지하고 다음달부터 전국 52개 매장을 모두 직영으로 전환한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업체들은 신 회장의 딸 신영자 씨와 신유미 씨 등 일가가 지분을 보유한 업체로 연평균 투자 대비 수익률이 6배가 넘어 그룹 차원에서 총수 일가에게 높은 수익을 보장해 준다는 비판을 받아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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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롯데 신격호 회장 딸들, 영화관 매점사업 철수
    • 입력 2013-02-25 17:48:22
    • 수정2013-02-25 21:31:26
    경제
롯데그룹 신격호 회장 일가가 롯데시네마 영화관 매점 사업에서 철수합니다. 롯데쇼핑 시네마사업본부는 영화관 매점 사업을 운영해 온 유원실업, 시네마 통상 등과 계약을 해지하고 다음달부터 전국 52개 매장을 모두 직영으로 전환한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업체들은 신 회장의 딸 신영자 씨와 신유미 씨 등 일가가 지분을 보유한 업체로 연평균 투자 대비 수익률이 6배가 넘어 그룹 차원에서 총수 일가에게 높은 수익을 보장해 준다는 비판을 받아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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