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9 예고] 박근혜 대통령 공식 취임 外

박근혜 대통령이 제 18대 대통령에 공식 취임했습니다. 취임식은 역대 최대인 7만여 명이 초청돼 계층과 지역, 세대를 넘어 흥겨운 축제의 장으로 어우러졌습니다.

"경제 부흥·국민 행복·문화 융성"

박 대통령은 취임사에서 경제 부흥과 국민 행복, 문화 융성의 국정 목표를 밝히고 희망의 새 시대를 열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박근혜 정부 5년의 청사진, 자세히 들여다봅니다.

공식 집무 시작…‘새 정부에 바란다’

박근혜 대통령은 정홍원 총리 후보자의 임명동의안에 서명하며 공식 집무에 들어갔습니다. 새 정부에 대한 각계각층의 바람도 들어봤습니다.

첫 여성 대통령…달라지는 경호

오늘 취임식엔 국산 방탄 차량이 대통령 전용 차량으로 사용됐고 여성 경호 요원들도 대거 눈에 띠었습니다. 첫 여성 대통령 취임으로 달라지는 내용, 자세히 알아봅니다.

'정부 조직 개편안' 내일 처리 불가

여야간 정부 조직 개편 협상이 오늘도 결렬되면서 내일 본회의 처리도 불가능해졌습니다. 박근혜 대통령과 전 정부 장관들과의 동거는 당분간 계속될 전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