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한 3G 네트워크 인터넷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중국 신화통신이 평양발로 보도했습니다.
신화통신 평양 특파원은 25일, 북한 내 유일한 이동통신사인 고려링크에 가입비 75유로를 내고, 외국인으로는 처음으로 휴대전화를 통한 인터넷 서비스를 개통했다고 소개했습니다.
이 특파원은 휴대전화 인터넷 속도가 비교적 빠르고, 해외 사이트 접근에도 별 다른 제약을 받지 않았다고 설명했습니다.
다만, 트위터나 페이스북, 스카이프 등의 사용이 허용됐는 지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습니다.
현재 북한 내 휴대전화 가입자수는 180만 명에 이르지만, 북한 주민들에게는 통화나 문자메시지, 화상전화 등 제한된 서비스만 제공되고 있습니다.
신화통신 평양 특파원은 25일, 북한 내 유일한 이동통신사인 고려링크에 가입비 75유로를 내고, 외국인으로는 처음으로 휴대전화를 통한 인터넷 서비스를 개통했다고 소개했습니다.
이 특파원은 휴대전화 인터넷 속도가 비교적 빠르고, 해외 사이트 접근에도 별 다른 제약을 받지 않았다고 설명했습니다.
다만, 트위터나 페이스북, 스카이프 등의 사용이 허용됐는 지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습니다.
현재 북한 내 휴대전화 가입자수는 180만 명에 이르지만, 북한 주민들에게는 통화나 문자메시지, 화상전화 등 제한된 서비스만 제공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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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한, 외국인 휴대전화 인터넷 서비스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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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02-25 19:49:32
북한이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한 3G 네트워크 인터넷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중국 신화통신이 평양발로 보도했습니다.
신화통신 평양 특파원은 25일, 북한 내 유일한 이동통신사인 고려링크에 가입비 75유로를 내고, 외국인으로는 처음으로 휴대전화를 통한 인터넷 서비스를 개통했다고 소개했습니다.
이 특파원은 휴대전화 인터넷 속도가 비교적 빠르고, 해외 사이트 접근에도 별 다른 제약을 받지 않았다고 설명했습니다.
다만, 트위터나 페이스북, 스카이프 등의 사용이 허용됐는 지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습니다.
현재 북한 내 휴대전화 가입자수는 180만 명에 이르지만, 북한 주민들에게는 통화나 문자메시지, 화상전화 등 제한된 서비스만 제공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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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현택 기자 news1@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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