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일, (충북) 보은의 한 식당에서 식사를 한 뒤, 집단 구토와 호흡 곤란 증세를 보인 주민들의 구토물에서 농약 성분이 검출됐습니다.
충북 보은 경찰서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으로부터 환자들의 구토물에서 원예용 농약 성분이 검출됐다는 통보를 받고, 음식물에 들어간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20일, 충북 보은군 보은읍 70살 이 모씨의 음식점에서 마을주민 등 6명이 콩나물 밥을 지어먹은 뒤, 호흡곤란 증세를 일으켜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1명이 숨지고 2명은 중태입니다.
충북 보은 경찰서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으로부터 환자들의 구토물에서 원예용 농약 성분이 검출됐다는 통보를 받고, 음식물에 들어간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20일, 충북 보은군 보은읍 70살 이 모씨의 음식점에서 마을주민 등 6명이 콩나물 밥을 지어먹은 뒤, 호흡곤란 증세를 일으켜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1명이 숨지고 2명은 중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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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북 보은서 집단 구토…농약 성분 검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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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02-25 21:05:45
지난 20일, (충북) 보은의 한 식당에서 식사를 한 뒤, 집단 구토와 호흡 곤란 증세를 보인 주민들의 구토물에서 농약 성분이 검출됐습니다.
충북 보은 경찰서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으로부터 환자들의 구토물에서 원예용 농약 성분이 검출됐다는 통보를 받고, 음식물에 들어간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20일, 충북 보은군 보은읍 70살 이 모씨의 음식점에서 마을주민 등 6명이 콩나물 밥을 지어먹은 뒤, 호흡곤란 증세를 일으켜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1명이 숨지고 2명은 중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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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만영 기자 2man0@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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