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의 첫날…숨 가빴던 하루
입력 2013.02.26 (06:59)
수정 2013.02.26 (07:57)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박근혜 대통령은 어제 오전 0시 군통수권을 넘겨받는 것으로 임기를 시작했습니다.
배웅과 환영, 축하 행사로 숨돌릴 틈 없이 바빴던 박 대통령의 취임 첫날,
노윤정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리포트>
오전 0시.
33번의 타종을 통해 국민대표 18명이 18대 대통령의 임기 시작을 알렸습니다.
날이 밝아오고.. 23년을 머물러온 사저를 떠날 시간.
주민들은 박 대통령이 한때 사저에서 키웠던 진돗개 한 쌍을 선물했습니다.
<녹취> 박근혜(대통령) : "여러분의 마음을 제가 마음에 잘 간직하고, 좋은 대통령이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박 대통령은 한 그루의 희망 나무를 답례로 남겼습니다.
첫 외부 공식행사인 현충원 참배, 대통령 곁에는 국무위원 대신 국가유공자와 유가족 35명이 함께 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희망의 새 시대를 열겠다는 다짐을 되새겼습니다.
취임 행사를 모두 끝내고 청와대로 향하는 길.
다시 돌아온 청와대 앞에서는 남다른 감회를 숨기지 않았습니다.
<녹취> 박근혜(대통령) : "제가 30여 년 만에 효자동 주민 여러분 다시 뵙게 돼서 아주 감회가 깊습니다."
직원들의 환영 속에 청와대 본관에 도착한 시각은 오후 1시 반.
박 대통령은 곧바로 집무실로 향해 정홍원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임명동의안에 서명하는 것으로, 청와대 집무를 개시했습니다.
KBS 뉴스 노윤정입니다.
박근혜 대통령은 어제 오전 0시 군통수권을 넘겨받는 것으로 임기를 시작했습니다.
배웅과 환영, 축하 행사로 숨돌릴 틈 없이 바빴던 박 대통령의 취임 첫날,
노윤정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리포트>
오전 0시.
33번의 타종을 통해 국민대표 18명이 18대 대통령의 임기 시작을 알렸습니다.
날이 밝아오고.. 23년을 머물러온 사저를 떠날 시간.
주민들은 박 대통령이 한때 사저에서 키웠던 진돗개 한 쌍을 선물했습니다.
<녹취> 박근혜(대통령) : "여러분의 마음을 제가 마음에 잘 간직하고, 좋은 대통령이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박 대통령은 한 그루의 희망 나무를 답례로 남겼습니다.
첫 외부 공식행사인 현충원 참배, 대통령 곁에는 국무위원 대신 국가유공자와 유가족 35명이 함께 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희망의 새 시대를 열겠다는 다짐을 되새겼습니다.
취임 행사를 모두 끝내고 청와대로 향하는 길.
다시 돌아온 청와대 앞에서는 남다른 감회를 숨기지 않았습니다.
<녹취> 박근혜(대통령) : "제가 30여 년 만에 효자동 주민 여러분 다시 뵙게 돼서 아주 감회가 깊습니다."
직원들의 환영 속에 청와대 본관에 도착한 시각은 오후 1시 반.
박 대통령은 곧바로 집무실로 향해 정홍원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임명동의안에 서명하는 것으로, 청와대 집무를 개시했습니다.
KBS 뉴스 노윤정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대통령의 첫날…숨 가빴던 하루
-
- 입력 2013-02-26 07:01:41
- 수정2013-02-26 07:57:20
<앵커 멘트>
박근혜 대통령은 어제 오전 0시 군통수권을 넘겨받는 것으로 임기를 시작했습니다.
배웅과 환영, 축하 행사로 숨돌릴 틈 없이 바빴던 박 대통령의 취임 첫날,
노윤정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리포트>
오전 0시.
33번의 타종을 통해 국민대표 18명이 18대 대통령의 임기 시작을 알렸습니다.
날이 밝아오고.. 23년을 머물러온 사저를 떠날 시간.
주민들은 박 대통령이 한때 사저에서 키웠던 진돗개 한 쌍을 선물했습니다.
<녹취> 박근혜(대통령) : "여러분의 마음을 제가 마음에 잘 간직하고, 좋은 대통령이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박 대통령은 한 그루의 희망 나무를 답례로 남겼습니다.
첫 외부 공식행사인 현충원 참배, 대통령 곁에는 국무위원 대신 국가유공자와 유가족 35명이 함께 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희망의 새 시대를 열겠다는 다짐을 되새겼습니다.
취임 행사를 모두 끝내고 청와대로 향하는 길.
다시 돌아온 청와대 앞에서는 남다른 감회를 숨기지 않았습니다.
<녹취> 박근혜(대통령) : "제가 30여 년 만에 효자동 주민 여러분 다시 뵙게 돼서 아주 감회가 깊습니다."
직원들의 환영 속에 청와대 본관에 도착한 시각은 오후 1시 반.
박 대통령은 곧바로 집무실로 향해 정홍원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임명동의안에 서명하는 것으로, 청와대 집무를 개시했습니다.
KBS 뉴스 노윤정입니다.
-
-
노윤정 기자 watchdog@kbs.co.kr
노윤정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