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축구연맹 회장 선거 출마자 속출

입력 2013.02.26 (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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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축구연맹(AFC) 회장 선거에 나서겠다는 인사들이 속속 나타나고 있다.

워라위 마쿠디 태국축구협회 회장은 26일 AP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오는 5월 선거에 출마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그는 동남아시아축구연맹의 회원인 11개국 축구협회의 추천을 받아 출마를 선언했다.

동남아연맹은 호주협회도 워라위 협회장을 지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워라위 회장은 국제축구연맹(FIFA) 집행위원을 맡고 있다.

장지룽(중국) AFC 임시회장도 출마하기로 했다.

유세프 알 세르칼(아랍에미리트) AFC 부회장, 세이크 살만 빈 이브라힘 알 칼리파 바레인협회장, 하페스 엘 메드레즈(사우디아라비아)도 출마설이 나오고 있다.

AFC는 퇴출된 무하마드 빈 함맘(카타르) 전 회장의 남은 임기인 2015년까지 연맹을 이끌 새 수장을 선출해야 한다.

선거는 AFC 본부가 있는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오는 5월 2일 열린다.

빈 함맘 전 회장은 작년 FIFA 회장 선거를 앞두고 유권자들에게 금품을 살포한 정황이 포착돼 축구계에서 퇴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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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축구연맹 회장 선거 출마자 속출
    • 입력 2013-02-26 08:28:12
    연합뉴스
아시아축구연맹(AFC) 회장 선거에 나서겠다는 인사들이 속속 나타나고 있다. 워라위 마쿠디 태국축구협회 회장은 26일 AP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오는 5월 선거에 출마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그는 동남아시아축구연맹의 회원인 11개국 축구협회의 추천을 받아 출마를 선언했다. 동남아연맹은 호주협회도 워라위 협회장을 지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워라위 회장은 국제축구연맹(FIFA) 집행위원을 맡고 있다. 장지룽(중국) AFC 임시회장도 출마하기로 했다. 유세프 알 세르칼(아랍에미리트) AFC 부회장, 세이크 살만 빈 이브라힘 알 칼리파 바레인협회장, 하페스 엘 메드레즈(사우디아라비아)도 출마설이 나오고 있다. AFC는 퇴출된 무하마드 빈 함맘(카타르) 전 회장의 남은 임기인 2015년까지 연맹을 이끌 새 수장을 선출해야 한다. 선거는 AFC 본부가 있는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오는 5월 2일 열린다. 빈 함맘 전 회장은 작년 FIFA 회장 선거를 앞두고 유권자들에게 금품을 살포한 정황이 포착돼 축구계에서 퇴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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