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 ‘R.마드리드 전설’ 넘을 골 사냥

입력 2013.02.26 (09:23) 수정 2013.02.26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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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급 골잡이 리오넬 메시(26·바르셀로나)가 또 하나의 기록을 앞두고 있다.

스페인 프로축구 바르셀로나는 메시가 '엘 클라시코' 최다골 기록에 1골 앞으로 다가섰다고 26일 소개했다.

메시는 레알 마드리드를 상대로 프리메라리가에서 10골, 슈퍼컵에서 5골, 챔피언스리그에서 2골 등 17골을 터뜨렸다.

기록 보유자는 1953년부터 1964년까지 레알 마드리드에서 뛴 알프레도 디 스테파노(아르헨티나)다.

스테파노는 바르셀로나를 상대로 리그 14골, 코파 델 레이(국왕배) 2골, 유로피언컵 2골 등 18골을 쌓았다.

엘 클라시코는 바르셀로나와 레알 마드리드의 라이벌전이다. 세계 축구팬들의 인기가 무척 뜨거운 경기다.

메시는 27일 오전 5시(한국시간) 바르셀로나의 캄푸 누에서 열리는 레알 마드리드와의 코파델레이 4강 2차전에서 기록 경신에 도전한다.

그는 코파 델 레이에서는 레알 마드리드를 상대로 득점한 적이 없다.

레알 마드리드와 바르셀로나는 코파 델 레이 4강 1차전에서 1-1로 비겼다.

바르셀로나는 3월 3일에도 산티아고의 베르나베우에서 레알 마드리드와 프리메라리가 26라운드 원정경기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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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메시, ‘R.마드리드 전설’ 넘을 골 사냥
    • 입력 2013-02-26 09:23:53
    • 수정2013-02-26 09:57:56
    연합뉴스
특급 골잡이 리오넬 메시(26·바르셀로나)가 또 하나의 기록을 앞두고 있다. 스페인 프로축구 바르셀로나는 메시가 '엘 클라시코' 최다골 기록에 1골 앞으로 다가섰다고 26일 소개했다. 메시는 레알 마드리드를 상대로 프리메라리가에서 10골, 슈퍼컵에서 5골, 챔피언스리그에서 2골 등 17골을 터뜨렸다. 기록 보유자는 1953년부터 1964년까지 레알 마드리드에서 뛴 알프레도 디 스테파노(아르헨티나)다. 스테파노는 바르셀로나를 상대로 리그 14골, 코파 델 레이(국왕배) 2골, 유로피언컵 2골 등 18골을 쌓았다. 엘 클라시코는 바르셀로나와 레알 마드리드의 라이벌전이다. 세계 축구팬들의 인기가 무척 뜨거운 경기다. 메시는 27일 오전 5시(한국시간) 바르셀로나의 캄푸 누에서 열리는 레알 마드리드와의 코파델레이 4강 2차전에서 기록 경신에 도전한다. 그는 코파 델 레이에서는 레알 마드리드를 상대로 득점한 적이 없다. 레알 마드리드와 바르셀로나는 코파 델 레이 4강 1차전에서 1-1로 비겼다. 바르셀로나는 3월 3일에도 산티아고의 베르나베우에서 레알 마드리드와 프리메라리가 26라운드 원정경기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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