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중고생 진로 심리검사·직업체험 의무화

입력 2013.02.26 (13:21) 수정 2013.02.26 (20:03)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올해부터 전국의 중,고등학생들은 재학중 한차례 이상 직업 체험이 의무화되고 1년에 두차례 이상 진로심리검사를 받게 됩니다.

교육과학기술부는 새 정부 주요 정책과제인 맞춤형 진로설계와 자유학기제 시행을 위해 이같은 내용의 진로교육 활성화 방안을 수립해 올해부터 도입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중,고등학생들은 재학중 한 차례 이상 직업 체험을 해야 하며 관련 캠프 활동에도 참여해야 합니다.

교과부는 이를 위해 올해 특별교부금 160억 원을 투입해 전체 중,고등학생의 35%인 132만 명에게 직업체험 기회를 제공하기로 했습니다.

교과부는 또 진로심리검사 시스템을 통해 모든 중,고등학생들이 1년에 2차례 이상 직업 적성 등에 대한 검사를 받도록 했습니다.

교과부는 이밖에 현재 4천여 명인 진로진학 상담교사를 오는 9월까지 5천 4백명으로 늘려 모든 중,고등학교에 배치할 수 있게 하고, 각 학교별로 5명씩, 모두 5만 명 규모의 학부모 진로코치단도 구성하기로 했습니다. @@@@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전국 중고생 진로 심리검사·직업체험 의무화
    • 입력 2013-02-26 13:21:27
    • 수정2013-02-26 20:03:49
    사회
올해부터 전국의 중,고등학생들은 재학중 한차례 이상 직업 체험이 의무화되고 1년에 두차례 이상 진로심리검사를 받게 됩니다. 교육과학기술부는 새 정부 주요 정책과제인 맞춤형 진로설계와 자유학기제 시행을 위해 이같은 내용의 진로교육 활성화 방안을 수립해 올해부터 도입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중,고등학생들은 재학중 한 차례 이상 직업 체험을 해야 하며 관련 캠프 활동에도 참여해야 합니다. 교과부는 이를 위해 올해 특별교부금 160억 원을 투입해 전체 중,고등학생의 35%인 132만 명에게 직업체험 기회를 제공하기로 했습니다. 교과부는 또 진로심리검사 시스템을 통해 모든 중,고등학생들이 1년에 2차례 이상 직업 적성 등에 대한 검사를 받도록 했습니다. 교과부는 이밖에 현재 4천여 명인 진로진학 상담교사를 오는 9월까지 5천 4백명으로 늘려 모든 중,고등학교에 배치할 수 있게 하고, 각 학교별로 5명씩, 모두 5만 명 규모의 학부모 진로코치단도 구성하기로 했습니다.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