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용린 “국제중 사회적 배려자 전형 개선 검토”

입력 2013.02.26 (13:21) 수정 2013.02.26 (1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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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아들의 영훈국제중학교 합격으로 논란이 됐던 국제중 사회적 배려대상자 전형과 관련해 서울시교육청이 관련 지침을 개선하기로 했습니다.

문용린 서울시 교육감은 오늘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업무보고에서 국제중 사배자 전형의 형평성에 문제가 있다는 의원들의 질의에 경제적, 비경제적 배려 대상자의 선발 지침 개선을 심각하게 검토중이라고 답했습니다.

또 영훈국제중에 비경제적 배려 대상자로 합격한 16명 가운데 6명이 영훈초등학교 출신이어서 공정성이 의심된다는 의원들의 지적에는 전형 기준을 바꾼 것이라면 감사를 검토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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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용린 “국제중 사회적 배려자 전형 개선 검토”
    • 입력 2013-02-26 13:21:28
    • 수정2013-02-26 19:43:55
    사회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아들의 영훈국제중학교 합격으로 논란이 됐던 국제중 사회적 배려대상자 전형과 관련해 서울시교육청이 관련 지침을 개선하기로 했습니다. 문용린 서울시 교육감은 오늘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업무보고에서 국제중 사배자 전형의 형평성에 문제가 있다는 의원들의 질의에 경제적, 비경제적 배려 대상자의 선발 지침 개선을 심각하게 검토중이라고 답했습니다. 또 영훈국제중에 비경제적 배려 대상자로 합격한 16명 가운데 6명이 영훈초등학교 출신이어서 공정성이 의심된다는 의원들의 지적에는 전형 기준을 바꾼 것이라면 감사를 검토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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