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대통령, 취임식 외교 사절 이틀째 접견
입력 2013.02.26 (12:00)
수정 2013.02.26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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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박근혜 대통령은 취임 이틀째인 오늘 대통령 취임식 참석차 방한한 18개국 외교 사절과 유엔 사무부총장을 접견하는 등 '취임식 외교 행보'를 계속하고 있습니다.
곽희섭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박근혜 대통령은 데이비드 존스턴 캐나다 총독과의 정상 환담을 시작으로 오늘 하루만 11건의 외교 사절 면담을 이어갈 예정입니다.
박 대통령은 먼저 존스컨 캐나다 총독에게 우리가 위기에 처했을 때 캐나다가 도와주고 희생한 것에 감사드린다고 말했습니다.
또 정전 60주년을 맞아 하퍼 총리가 방한하면 공동 관심사에 대해 논의하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박 대통령은 이어 톰 도닐런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 등 미국 특사단을 접견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박 대통령은 취임을 축하해준 오바마 대통령에게 감사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습니다.
또 북한의 3차 핵실험에 따른 한반도 안보위기 상황에 대한 한-미 공조방안과 양국의 교류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로써 박 대통령은 어제 류엔둥 중국 국무위원과 아소 다로 일본 부총리, 이샤에프 러시아 극동개발장관 등 3강 사절단을 만난데 이어 주변 4강 외교를 마무리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이 밖에 덴마크와 프랑스, 영국, 독일 등 유럽 외교 사절을 단체로 접견하고 인도네시아와 페루 부통령, 엘리야슨 유엔 사무부총장을 잇따라 접견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또 오후에는 아프가니스탄과 사우디아라비아 등 중앙아시아 외교 사절과 아프리카, 중동 사절단을 단체로 접견하고, 쿠엔틴 브라이스 호주 총독과 정상 환담을 할 예정입니다.
KBS 뉴스 곽희섭입니다.
박근혜 대통령은 취임 이틀째인 오늘 대통령 취임식 참석차 방한한 18개국 외교 사절과 유엔 사무부총장을 접견하는 등 '취임식 외교 행보'를 계속하고 있습니다.
곽희섭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박근혜 대통령은 데이비드 존스턴 캐나다 총독과의 정상 환담을 시작으로 오늘 하루만 11건의 외교 사절 면담을 이어갈 예정입니다.
박 대통령은 먼저 존스컨 캐나다 총독에게 우리가 위기에 처했을 때 캐나다가 도와주고 희생한 것에 감사드린다고 말했습니다.
또 정전 60주년을 맞아 하퍼 총리가 방한하면 공동 관심사에 대해 논의하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박 대통령은 이어 톰 도닐런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 등 미국 특사단을 접견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박 대통령은 취임을 축하해준 오바마 대통령에게 감사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습니다.
또 북한의 3차 핵실험에 따른 한반도 안보위기 상황에 대한 한-미 공조방안과 양국의 교류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로써 박 대통령은 어제 류엔둥 중국 국무위원과 아소 다로 일본 부총리, 이샤에프 러시아 극동개발장관 등 3강 사절단을 만난데 이어 주변 4강 외교를 마무리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이 밖에 덴마크와 프랑스, 영국, 독일 등 유럽 외교 사절을 단체로 접견하고 인도네시아와 페루 부통령, 엘리야슨 유엔 사무부총장을 잇따라 접견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또 오후에는 아프가니스탄과 사우디아라비아 등 중앙아시아 외교 사절과 아프리카, 중동 사절단을 단체로 접견하고, 쿠엔틴 브라이스 호주 총독과 정상 환담을 할 예정입니다.
KBS 뉴스 곽희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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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 대통령, 취임식 외교 사절 이틀째 접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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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02-26 13:28:47
- 수정2013-02-26 14:46:11
<앵커 멘트>
박근혜 대통령은 취임 이틀째인 오늘 대통령 취임식 참석차 방한한 18개국 외교 사절과 유엔 사무부총장을 접견하는 등 '취임식 외교 행보'를 계속하고 있습니다.
곽희섭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박근혜 대통령은 데이비드 존스턴 캐나다 총독과의 정상 환담을 시작으로 오늘 하루만 11건의 외교 사절 면담을 이어갈 예정입니다.
박 대통령은 먼저 존스컨 캐나다 총독에게 우리가 위기에 처했을 때 캐나다가 도와주고 희생한 것에 감사드린다고 말했습니다.
또 정전 60주년을 맞아 하퍼 총리가 방한하면 공동 관심사에 대해 논의하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박 대통령은 이어 톰 도닐런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 등 미국 특사단을 접견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박 대통령은 취임을 축하해준 오바마 대통령에게 감사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습니다.
또 북한의 3차 핵실험에 따른 한반도 안보위기 상황에 대한 한-미 공조방안과 양국의 교류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로써 박 대통령은 어제 류엔둥 중국 국무위원과 아소 다로 일본 부총리, 이샤에프 러시아 극동개발장관 등 3강 사절단을 만난데 이어 주변 4강 외교를 마무리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이 밖에 덴마크와 프랑스, 영국, 독일 등 유럽 외교 사절을 단체로 접견하고 인도네시아와 페루 부통령, 엘리야슨 유엔 사무부총장을 잇따라 접견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또 오후에는 아프가니스탄과 사우디아라비아 등 중앙아시아 외교 사절과 아프리카, 중동 사절단을 단체로 접견하고, 쿠엔틴 브라이스 호주 총독과 정상 환담을 할 예정입니다.
KBS 뉴스 곽희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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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희섭 기자 hskwa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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