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 무안타에도 시범경기 3G 연속 득점

미국 프로야구 신시내티의 추신수가 시범경기에서 세 경기 연속 득점을 올렸습니다.

추신수는 오늘, 미국 애리조나주에서 열린 밀워키와의 시범경기에 중견수 겸 1번 타자로 선발 출전해 2타수 무안타에 그쳤지만, 볼넷 한 개를 얻은 뒤 득점에 성공했습니다.

세 경기 연속 득점을 올린 추신수는 시범 경기에서 6타수 1안타에 4득점을 기록중입니다.

경기에서는 신시내티가 5대 2로 이겨 시범경기 첫 승을 거뒀습니다.

한편, LA 에인절스의 최현은 시애틀전에서 3점 홈런을 치는 등 3타수 3안타에 5타점을 올리며 활약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