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에서 성공시대 맞는 프랑스 젊은이들

입력 2013.02.26 (12:49) 수정 2013.02.26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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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차세대 유망 경제대국인 인도에서 제2의 성공시대를 맞고 있는 프랑스 젊은이들이 늘고 있습니다.

<리포트>

29살 난 '도리스'는 20대에 뉴델리에서 부동산 중개업으로 성공했습니다.

그녀는 월세 10,000유로, 우리 돈 1400만원을 호가하는 호화 아파트를 전문으로 취급하는 부동산 중개업잡니다.

인도의 고급 아파트 월세는 지난 2006년 4배나 뛰었는데, 그녀의 수입도 그만큼 올랐습니다.

그녀가 맡는 부동산 중개 건은 연간 120건이 넘습니다.

그녀는 지난 2002년 7000유로, 우리 돈 1000만원만 들고 인도로 들어왔습니다.

<인터뷰>도리스(부동산 중개업) : "인도에서는 대출이나 큰 자본없이 사업을 시작할 수 있다는 잇점이 있습니다."

이 남성 또한 인도라는 신 엘도라도에서 성공한 프랑스 젊은입니다.

그는 인도의 호화호텔에 프랑스 식재료를 납품하는 일을 하며 큰돈을 벌었습니다.

<인터뷰>아드리엥(프랑스 식재료 수입) : "인도인들은 프랑스문화를 좋아하고 프랑스 식을 선호합니다. 이 점을 노렸죠"

공식 통계는 없지만 인구 12억의 잠재력을 믿고 인도에 정착하는 프랑스 젊은이들은 지금도 계속 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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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도에서 성공시대 맞는 프랑스 젊은이들
    • 입력 2013-02-26 14:06:40
    • 수정2013-02-26 14:25:03
    뉴스 12
<앵커 멘트>

차세대 유망 경제대국인 인도에서 제2의 성공시대를 맞고 있는 프랑스 젊은이들이 늘고 있습니다.

<리포트>

29살 난 '도리스'는 20대에 뉴델리에서 부동산 중개업으로 성공했습니다.

그녀는 월세 10,000유로, 우리 돈 1400만원을 호가하는 호화 아파트를 전문으로 취급하는 부동산 중개업잡니다.

인도의 고급 아파트 월세는 지난 2006년 4배나 뛰었는데, 그녀의 수입도 그만큼 올랐습니다.

그녀가 맡는 부동산 중개 건은 연간 120건이 넘습니다.

그녀는 지난 2002년 7000유로, 우리 돈 1000만원만 들고 인도로 들어왔습니다.

<인터뷰>도리스(부동산 중개업) : "인도에서는 대출이나 큰 자본없이 사업을 시작할 수 있다는 잇점이 있습니다."

이 남성 또한 인도라는 신 엘도라도에서 성공한 프랑스 젊은입니다.

그는 인도의 호화호텔에 프랑스 식재료를 납품하는 일을 하며 큰돈을 벌었습니다.

<인터뷰>아드리엥(프랑스 식재료 수입) : "인도인들은 프랑스문화를 좋아하고 프랑스 식을 선호합니다. 이 점을 노렸죠"

공식 통계는 없지만 인구 12억의 잠재력을 믿고 인도에 정착하는 프랑스 젊은이들은 지금도 계속 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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