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4분기 제조업 대출 2년 만에 감소
입력 2013.02.26 (14:33)
수정 2013.02.26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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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침체로 국내 산업대출이 2년 만에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이 오늘 발표한 '2012년 4분기 중 예금취급기관의 산업별 대출금' 자료를 보면 지난해 4분기 예금취급기관의 산업대출 잔액은 789조 5천억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3분기보다 7조 8천억 원 감소한 것으로, 산업대출이 감소한 것은 지난 2010년 4분기 이후 2년만입니다.
부문별로는 제조업 대출이 4조 5천억 원, 건설업 대출이 5조 3천억 원 줄었습니다.
반면 서비스업 대출은 지난해 1분기 이후 계속 늘어나 잔액 423조 6천억 원으로, 전체 산업대출의 53.7%를 차지했습니다.
한국은행이 오늘 발표한 '2012년 4분기 중 예금취급기관의 산업별 대출금' 자료를 보면 지난해 4분기 예금취급기관의 산업대출 잔액은 789조 5천억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3분기보다 7조 8천억 원 감소한 것으로, 산업대출이 감소한 것은 지난 2010년 4분기 이후 2년만입니다.
부문별로는 제조업 대출이 4조 5천억 원, 건설업 대출이 5조 3천억 원 줄었습니다.
반면 서비스업 대출은 지난해 1분기 이후 계속 늘어나 잔액 423조 6천억 원으로, 전체 산업대출의 53.7%를 차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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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4분기 제조업 대출 2년 만에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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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02-26 14:33:22
- 수정2013-02-26 16:56:07
경기 침체로 국내 산업대출이 2년 만에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이 오늘 발표한 '2012년 4분기 중 예금취급기관의 산업별 대출금' 자료를 보면 지난해 4분기 예금취급기관의 산업대출 잔액은 789조 5천억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3분기보다 7조 8천억 원 감소한 것으로, 산업대출이 감소한 것은 지난 2010년 4분기 이후 2년만입니다.
부문별로는 제조업 대출이 4조 5천억 원, 건설업 대출이 5조 3천억 원 줄었습니다.
반면 서비스업 대출은 지난해 1분기 이후 계속 늘어나 잔액 423조 6천억 원으로, 전체 산업대출의 53.7%를 차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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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보경 기자 bkha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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