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사칭 父子 전화금융사기 조직 7명 검거
입력 2013.02.26 (15:03)
수정 2013.02.26 (1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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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와 아들이 가담한 전화금융사기 조직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동작경찰서는 경찰을 사칭한 전화금융사기 조직에서 활동하며 돈을 챙긴 혐의로 27살 이 모씨 등 2명을 구속하고 이 씨의 아버지 58살 이 모씨 등 5명을 입건했습니다.
이들은 사이버 경찰청 수사관이라고 속여 개인정보 유출로 만들어진 통장에 돈을 입금하면 범인을 잡을 수 있다고 속이는 수법으로 65살 최 모씨로부터 7차례에 걸쳐 모두 1억여 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 씨 부자는 이조직에서 통장모집과 인출책으로 활동한 것으로 경찰조사결과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전화금융사기 총책으로 활동한 35살 최 모씨를 쫓고 있습니다.
서울 동작경찰서는 경찰을 사칭한 전화금융사기 조직에서 활동하며 돈을 챙긴 혐의로 27살 이 모씨 등 2명을 구속하고 이 씨의 아버지 58살 이 모씨 등 5명을 입건했습니다.
이들은 사이버 경찰청 수사관이라고 속여 개인정보 유출로 만들어진 통장에 돈을 입금하면 범인을 잡을 수 있다고 속이는 수법으로 65살 최 모씨로부터 7차례에 걸쳐 모두 1억여 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 씨 부자는 이조직에서 통장모집과 인출책으로 활동한 것으로 경찰조사결과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전화금융사기 총책으로 활동한 35살 최 모씨를 쫓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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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찰 사칭 父子 전화금융사기 조직 7명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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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02-26 15:03:53
- 수정2013-02-26 19:24:06
아버지와 아들이 가담한 전화금융사기 조직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동작경찰서는 경찰을 사칭한 전화금융사기 조직에서 활동하며 돈을 챙긴 혐의로 27살 이 모씨 등 2명을 구속하고 이 씨의 아버지 58살 이 모씨 등 5명을 입건했습니다.
이들은 사이버 경찰청 수사관이라고 속여 개인정보 유출로 만들어진 통장에 돈을 입금하면 범인을 잡을 수 있다고 속이는 수법으로 65살 최 모씨로부터 7차례에 걸쳐 모두 1억여 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 씨 부자는 이조직에서 통장모집과 인출책으로 활동한 것으로 경찰조사결과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전화금융사기 총책으로 활동한 35살 최 모씨를 쫓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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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원혁 기자 wh_so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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