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시·도 당세포비서대회 잇따라 개최

입력 2013.02.26 (15:18) 수정 2013.02.26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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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전국의 노동당 간부가 참가하는 '제4차 전당 당세포비서대회'에 이어 각 시·도별로 잇따라 당세포비서대회를 열고 있습니다.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오늘 평양시와 남포시, 황해북도와 평안남도 등에서 시·도 당세포 비서들과 책임일꾼 등이 참가하는 세포비서대회가 열려 '당에 드리는 맹세문'을 채택했다고 전했습니다.

평양시 세포비서대회에서는 최영림 내각 총리가 참가해 김정은 노동당 제1비서가 전당 당세포비서대회에서 연설한 내용을 참가자들에게 전했고, 황해북도 대회와 평안남도 대회는 각각 김기남 당비서와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이 참석해 연설내용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북한이 지난달 제4차 당세포비서대회에 이어 시·도별로 잇따라 세포비서대회를 열고있는 것은 당의 기층조직을 강화하고 경제사업의 성과를 독려하려는 조치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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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北, 시·도 당세포비서대회 잇따라 개최
    • 입력 2013-02-26 15:18:03
    • 수정2013-02-26 15:50:47
    정치
북한이 전국의 노동당 간부가 참가하는 '제4차 전당 당세포비서대회'에 이어 각 시·도별로 잇따라 당세포비서대회를 열고 있습니다.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오늘 평양시와 남포시, 황해북도와 평안남도 등에서 시·도 당세포 비서들과 책임일꾼 등이 참가하는 세포비서대회가 열려 '당에 드리는 맹세문'을 채택했다고 전했습니다. 평양시 세포비서대회에서는 최영림 내각 총리가 참가해 김정은 노동당 제1비서가 전당 당세포비서대회에서 연설한 내용을 참가자들에게 전했고, 황해북도 대회와 평안남도 대회는 각각 김기남 당비서와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이 참석해 연설내용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북한이 지난달 제4차 당세포비서대회에 이어 시·도별로 잇따라 세포비서대회를 열고있는 것은 당의 기층조직을 강화하고 경제사업의 성과를 독려하려는 조치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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