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디, 시리아 반군에 은밀히 무기 지원”
입력 2013.02.26 (17:45)
수정 2013.02.26 (2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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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람 수니파 종주국인 사우디 아라비아가 같은 수니파인 시리아 반군에 무기를 은밀히 제공하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미국과 서방 국가 정부 관리들에 따르면 사우디는 시리아 반군을 지원하기 위해 크로아티아에서 보병용 무기를 대량 구매했다고 뉴욕타임스가 보도했습니다.
이 관리들은 지난해 12월부터 구매된 수천 개의 총기와 탄약 등의 무기들이 요르단을 거쳐 시리아 반군에게 수송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아울러 최근 들어 반군의 전력이 소폭 증강된 데는 이러한 무장 지원이 일부 기여한 것으로 평가된다고 덧붙였습니다.
미국과 서방 국가 정부 관리들에 따르면 사우디는 시리아 반군을 지원하기 위해 크로아티아에서 보병용 무기를 대량 구매했다고 뉴욕타임스가 보도했습니다.
이 관리들은 지난해 12월부터 구매된 수천 개의 총기와 탄약 등의 무기들이 요르단을 거쳐 시리아 반군에게 수송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아울러 최근 들어 반군의 전력이 소폭 증강된 데는 이러한 무장 지원이 일부 기여한 것으로 평가된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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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우디, 시리아 반군에 은밀히 무기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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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02-26 17:45:37
- 수정2013-02-26 22:34:57
이슬람 수니파 종주국인 사우디 아라비아가 같은 수니파인 시리아 반군에 무기를 은밀히 제공하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미국과 서방 국가 정부 관리들에 따르면 사우디는 시리아 반군을 지원하기 위해 크로아티아에서 보병용 무기를 대량 구매했다고 뉴욕타임스가 보도했습니다.
이 관리들은 지난해 12월부터 구매된 수천 개의 총기와 탄약 등의 무기들이 요르단을 거쳐 시리아 반군에게 수송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아울러 최근 들어 반군의 전력이 소폭 증강된 데는 이러한 무장 지원이 일부 기여한 것으로 평가된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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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경 기자 mkdrea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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