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대통령, 이틀째 취임 외교 강행군
입력 2013.02.26 (19:01)
수정 2013.02.26 (19:30)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박근혜 대통령은 취임 이틀째인 오늘 대통령 취임식 참석차 방한한 18개국 외교 사절과 유엔 사무부총장을 접견하는 등 '취임식 외교 행보'를 이어갔습니다.
곽희섭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박근혜 대통령은 캐나다와 정상 환담을 시작으로 오늘 하루만 11건의 외교 사절 면담 일정을 수행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톰 도닐런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 등 미국 특사단을 접견한 자리에서 북한의 핵무장을 결코 용인할 수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북한의 비핵화를 포함한 대북정책 전반에 있어서 한-미간의 긴밀한 공조가 중요하다면서 북한의 도발은 한미 공조를 바탕으로 국제 사회가 단호히 대응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로써 박 대통령은 어제 중국과 일본, 러시아 등 3강 사절단을 만난데 이어 주변 4강 외교를 마무리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또 엘리야슨 유엔 사무부총장을 접견하고, 개발도상국 지원사업에 우리의 새마을 운동 경험을 공유하도록 돕겠다고 말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후쿠다 일본 전 총리 일행을 접견한 자리에선 양국간 우호 증진을 위해 의원외교가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이 밖에 유럽 외교 사절단과 인도네시아와 페루 부통령, 중앙아시아, 아프리카, 중동 외교사절단, 호주 총독과 차례로 면담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이와함께 재외동포들을 초청한 리셉션에 참석해 국민 행복의 새 시대가 반드시 열릴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문화를 통해 지구촌과 한반도 평화에 기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곽희섭입니다.
박근혜 대통령은 취임 이틀째인 오늘 대통령 취임식 참석차 방한한 18개국 외교 사절과 유엔 사무부총장을 접견하는 등 '취임식 외교 행보'를 이어갔습니다.
곽희섭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박근혜 대통령은 캐나다와 정상 환담을 시작으로 오늘 하루만 11건의 외교 사절 면담 일정을 수행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톰 도닐런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 등 미국 특사단을 접견한 자리에서 북한의 핵무장을 결코 용인할 수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북한의 비핵화를 포함한 대북정책 전반에 있어서 한-미간의 긴밀한 공조가 중요하다면서 북한의 도발은 한미 공조를 바탕으로 국제 사회가 단호히 대응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로써 박 대통령은 어제 중국과 일본, 러시아 등 3강 사절단을 만난데 이어 주변 4강 외교를 마무리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또 엘리야슨 유엔 사무부총장을 접견하고, 개발도상국 지원사업에 우리의 새마을 운동 경험을 공유하도록 돕겠다고 말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후쿠다 일본 전 총리 일행을 접견한 자리에선 양국간 우호 증진을 위해 의원외교가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이 밖에 유럽 외교 사절단과 인도네시아와 페루 부통령, 중앙아시아, 아프리카, 중동 외교사절단, 호주 총독과 차례로 면담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이와함께 재외동포들을 초청한 리셉션에 참석해 국민 행복의 새 시대가 반드시 열릴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문화를 통해 지구촌과 한반도 평화에 기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곽희섭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박 대통령, 이틀째 취임 외교 강행군
-
- 입력 2013-02-26 19:02:37
- 수정2013-02-26 19:30:19
<앵커 멘트>
박근혜 대통령은 취임 이틀째인 오늘 대통령 취임식 참석차 방한한 18개국 외교 사절과 유엔 사무부총장을 접견하는 등 '취임식 외교 행보'를 이어갔습니다.
곽희섭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박근혜 대통령은 캐나다와 정상 환담을 시작으로 오늘 하루만 11건의 외교 사절 면담 일정을 수행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톰 도닐런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 등 미국 특사단을 접견한 자리에서 북한의 핵무장을 결코 용인할 수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북한의 비핵화를 포함한 대북정책 전반에 있어서 한-미간의 긴밀한 공조가 중요하다면서 북한의 도발은 한미 공조를 바탕으로 국제 사회가 단호히 대응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로써 박 대통령은 어제 중국과 일본, 러시아 등 3강 사절단을 만난데 이어 주변 4강 외교를 마무리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또 엘리야슨 유엔 사무부총장을 접견하고, 개발도상국 지원사업에 우리의 새마을 운동 경험을 공유하도록 돕겠다고 말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후쿠다 일본 전 총리 일행을 접견한 자리에선 양국간 우호 증진을 위해 의원외교가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이 밖에 유럽 외교 사절단과 인도네시아와 페루 부통령, 중앙아시아, 아프리카, 중동 외교사절단, 호주 총독과 차례로 면담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이와함께 재외동포들을 초청한 리셉션에 참석해 국민 행복의 새 시대가 반드시 열릴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문화를 통해 지구촌과 한반도 평화에 기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곽희섭입니다.
-
-
곽희섭 기자 hskwak@kbs.co.kr
곽희섭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