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 오늘 첫 수석비서관 회의
입력 2013.02.27 (06:04)
수정 2013.02.27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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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박근혜 대통령이 오늘 새 정부 출범 이후 처음으로 수석비서관 회의를 주재합니다.
또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과 전화 통화를 갖는 등 외교 행보도 이어갑니다.
이석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박근혜 대통령은 오늘 취임 이후 첫 수석비서관 회의를 주재하고 국정 현안을 점검합니다.
정부조직법 개정안이 처리되지 않아 내각 구성이 늦어지고 있는 만큼 새정부의 원할한 출범을 위해 더욱 노력해줄 것을 당부할 것으로 보입니다.
오후에는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과 전화 통화를 갖고 북핵 문제 등 현안에 대한 의견을 나눌 예정입니다.
또 뉴질랜드 총리와도 전화 통화를 갖고 양국간 관심사를 논의합니다.
박 대통령은 어제도 열한 차례에 걸쳐 외교 사절을 접견하는 등 외교 강행군을 이어갔습니다.
한반도 주변 4강 사절 가운데 마지막으로 만난 미국의 톰 도닐런 국가안보보좌관과는 조속한 미국 방문에 의견을 같이했습니다.
특히 북한의 핵무장을 용인할 수 없으며 북핵 문제 해결을 위해 양국이 긴밀히 협력하고, 한미 동맹을 발전시키자는데 합의했습니다.
존스턴 캐나다 총독과는 양국 관계 발전 방안을 논의했고, 브라이스 호주 총독을 비롯해 베트남 부주석과 페루 부통령 등 각국 여성 지도자들과도 잇따라 만났습니다.
일본의 후쿠다 전 총리 일행과 서유럽,중앙아시아, 중동 지역의 사절단과 단체 접견도 이어졌습니다.
재외동포를 만난 자리에선 문화 융성 의지를 거듭 강조했습니다.
<녹취> 박근혜 대통령: "앞으로 문화를 통해 지구촌 평화와 한반도 평화에 기여하고자 합니다"
박 대통령은 특히 내외 동포들이 힘을 보태면 국민 행복, 희망의 새 시대는 반드시 열릴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KBS 뉴스 이석호입니다.
박근혜 대통령이 오늘 새 정부 출범 이후 처음으로 수석비서관 회의를 주재합니다.
또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과 전화 통화를 갖는 등 외교 행보도 이어갑니다.
이석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박근혜 대통령은 오늘 취임 이후 첫 수석비서관 회의를 주재하고 국정 현안을 점검합니다.
정부조직법 개정안이 처리되지 않아 내각 구성이 늦어지고 있는 만큼 새정부의 원할한 출범을 위해 더욱 노력해줄 것을 당부할 것으로 보입니다.
오후에는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과 전화 통화를 갖고 북핵 문제 등 현안에 대한 의견을 나눌 예정입니다.
또 뉴질랜드 총리와도 전화 통화를 갖고 양국간 관심사를 논의합니다.
박 대통령은 어제도 열한 차례에 걸쳐 외교 사절을 접견하는 등 외교 강행군을 이어갔습니다.
한반도 주변 4강 사절 가운데 마지막으로 만난 미국의 톰 도닐런 국가안보보좌관과는 조속한 미국 방문에 의견을 같이했습니다.
특히 북한의 핵무장을 용인할 수 없으며 북핵 문제 해결을 위해 양국이 긴밀히 협력하고, 한미 동맹을 발전시키자는데 합의했습니다.
존스턴 캐나다 총독과는 양국 관계 발전 방안을 논의했고, 브라이스 호주 총독을 비롯해 베트남 부주석과 페루 부통령 등 각국 여성 지도자들과도 잇따라 만났습니다.
일본의 후쿠다 전 총리 일행과 서유럽,중앙아시아, 중동 지역의 사절단과 단체 접견도 이어졌습니다.
재외동포를 만난 자리에선 문화 융성 의지를 거듭 강조했습니다.
<녹취> 박근혜 대통령: "앞으로 문화를 통해 지구촌 평화와 한반도 평화에 기여하고자 합니다"
박 대통령은 특히 내외 동포들이 힘을 보태면 국민 행복, 희망의 새 시대는 반드시 열릴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KBS 뉴스 이석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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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근혜 대통령, 오늘 첫 수석비서관 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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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02-27 06:07:14
- 수정2013-02-27 13:36:48
<앵커 멘트>
박근혜 대통령이 오늘 새 정부 출범 이후 처음으로 수석비서관 회의를 주재합니다.
또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과 전화 통화를 갖는 등 외교 행보도 이어갑니다.
이석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박근혜 대통령은 오늘 취임 이후 첫 수석비서관 회의를 주재하고 국정 현안을 점검합니다.
정부조직법 개정안이 처리되지 않아 내각 구성이 늦어지고 있는 만큼 새정부의 원할한 출범을 위해 더욱 노력해줄 것을 당부할 것으로 보입니다.
오후에는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과 전화 통화를 갖고 북핵 문제 등 현안에 대한 의견을 나눌 예정입니다.
또 뉴질랜드 총리와도 전화 통화를 갖고 양국간 관심사를 논의합니다.
박 대통령은 어제도 열한 차례에 걸쳐 외교 사절을 접견하는 등 외교 강행군을 이어갔습니다.
한반도 주변 4강 사절 가운데 마지막으로 만난 미국의 톰 도닐런 국가안보보좌관과는 조속한 미국 방문에 의견을 같이했습니다.
특히 북한의 핵무장을 용인할 수 없으며 북핵 문제 해결을 위해 양국이 긴밀히 협력하고, 한미 동맹을 발전시키자는데 합의했습니다.
존스턴 캐나다 총독과는 양국 관계 발전 방안을 논의했고, 브라이스 호주 총독을 비롯해 베트남 부주석과 페루 부통령 등 각국 여성 지도자들과도 잇따라 만났습니다.
일본의 후쿠다 전 총리 일행과 서유럽,중앙아시아, 중동 지역의 사절단과 단체 접견도 이어졌습니다.
재외동포를 만난 자리에선 문화 융성 의지를 거듭 강조했습니다.
<녹취> 박근혜 대통령: "앞으로 문화를 통해 지구촌 평화와 한반도 평화에 기여하고자 합니다"
박 대통령은 특히 내외 동포들이 힘을 보태면 국민 행복, 희망의 새 시대는 반드시 열릴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KBS 뉴스 이석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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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호 기자 leesukh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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