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 스포츠] 하키야? 권투야? ‘살벌한 주먹다짐’

<앵커 멘트>

안녕하세요~ 수요일 아침, 스포츠타임입니다.

미국의 유명 프로농구 선수였던 데니스 로드맨이 북한을 방문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굿모닝 스포츠>에서 로드맨의 모습 확인해보시죠!

<리포트>

美 로드맨 방북, ‘농구 외교’ 관심

'악동' 로드맨이 평양에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미국의 묘기 농구단 전,현직 선수들과 함께 도착했는데요~

회색 반팔 티셔츠에 코걸이, 귀걸이까지 하고 취재진 앞에 섰습니다.

로드맨은 일주일 동안 평양에 머물면서 북한 어린이들을 상대로 농구 교실도 열고, 뉴스쇼에도 출연할 예정인데요~

특히 농구에 대한 관심이 높은 김정은 국방위 제1위원장과 로드맨의 면담이 성사될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추신수, 시범경기 첫 타점

추추트레인! 추신수가 시범경기에서 첫 타점을 올렸습니다.

샌디에이고와의 시범경기에서 1번 타자로 출전해 2타수 1안타에 1타점을 올렸습니다.

하키야? 권투야? ‘살벌한 주먹다짐’

북미아이스하키리그 새너제이 샤크스와 달라스 스타스의 경기 도중!

두 선수가 갑자기 스틱을 내려놓고 헬멧을 벗어 던지더니!

누가 먼저랄 것도 없이 상대를 향해 강펀치를 날립니다.

한참을 이렇게 치고받은 두 선수!

결국 둘이 함께 바닥으로 고꾸라지면서 싸움이 마무리됐군요!

미셸 위, 한국 국적 포기

하와이에서 태어난 한국계 미국인 골퍼, 미셸 위가 한국 국적을 포기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행정 안전부 관보에 따르면 미셸위가 법무부 장관의 허가를 받아 한국 국적을 이탈했다고 고시됐습니다.

스완지시티 우승컵을 하늘 높이~

잉글랜드 프로축구 스완지 시티가 컵대회에서 우승하고 금의환향했습니다.

우승컵을 들어올리며 샴페인도 터뜨렸는데요~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우며 환하게 웃는 기성용 선수의 모습도 보이네요!

이상 스포츠로 만나는 세상!

굿모닝 스포츠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