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축구 베스트골5] 드디어 터졌다! 지동원 데뷔골

<앵커 멘트>

유럽 챔피언스리그 무대를 뜨겁게 달군 골 장면부터 지동원 선수의 독일 프로축구 데뷔 골까지!

감상해 보시죠!

해외축구 베스트골 5, 5위부터 출발합니다!!

<리포트>

5위. ‘신기의 힐킥?’ 챔스 데뷔골

뮌헨 필립 람의 크로스를 만주키치가 감각적인 골로 연결합니다.

넘어지는 순간에도 공에 발뒤꿈치를 갖다대 아스널전 승리에 마침표를 찍었는데요~

만주치키의 챔피언스리그 데뷔골!

벵거 감독의 표정을 굳게 만들었네요!

4위. 시세, 오랜만에 환상 골!

4위는 뉴캐슬의 시세 선수가 터뜨린 바로 이 골입니다.

앨리엇 골키퍼가 길~게 차준 공이 튕겨져 나오자, 논스톱 슈팅으로 연결했는데요~

지난 시즌 시세가 터뜨린 UFO 슛을 연상시킬 만큼 멋진 골이었네요!!

3위. ‘엘 클라시코의 남자’

레알마드리드의 국왕컵 결승행을 이끈 호날두의 슛입니다.

디 마리아의 슛이 골키퍼를 맞고 나오자 기다렸다는 듯!!

침착하게 마무리했는데요~

팬들의 레이저 공격에도 눈 하나 깜짝하지 않은 '엘클라시코의 남자' 호날두!

3위를 차지합니다.

2위. 하파엘 미사일 슛

맨체스터유나이티드의 하파엘이 퀸즈파크 레인저스를 상대로 멋~진 골을 성공시킵니다.

세자르 골키퍼가 쳐낸 공을 그대로 달려들어 슛을 날렸는데요~

마치 미사일처럼 날아가죠?!

두 팔 벌려 기뻐한 하파엘!

베스트골 2위의 주인공입니다.

1위. 드디어 터졌다! 지동원 데뷔골

대망의 1위는 지동원 선수의 아우크스부르크 데뷔골입니다.

왼쪽에서 올라온 크로스를 발끝으로 그대로 받아 논스톱 슛을 성공시켰는데요~

데뷔 여섯 경기 만에 맛본 꿀맛 같은 골 맛이었습니다.

팀 동료 구자철도 기쁨을 함께 했죠?!

축하합니다!

이번주 베스트골 1위에 등극합니다!

저희는 3.1절 특집 편성 관계로 다음 주 월요일 이 시간에 다시 돌아오겠습니다.

즐거운 연휴 보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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