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뉴스 ‘40년간 변천사’ 이렇게 달라졌다!

입력 2013.03.03 (21:37) 수정 2013.03.03 (2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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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지난 40년간 KBS뉴스는 시대와 기술의 변화에 따라 변신을 거듭해왔습니다.

어떻게 하면 보다 신속하고 생생한 뉴스를 전달할까 하는 고민 끝에 진화된 KBS뉴스의 변천사를 이호을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리포트>

KBS의 공사 출범으로 시작된 텔레비전 종합뉴스.

아나운서가 읽는 딱딱한 단신 기사가 전부였습니다.

1980년 컬러 방송과 함께 KBS 뉴스도 일대 전환을 맞습니다.

남녀 앵커의 공동 진행이 도입되고, 기사 형식도 단신 대신 기자들의 리포트 기사가 주를 이룹니다.

뉴스의 현장성과 기동성을 강화한 새로운 형식의 뉴스쇼도 선보였고.

헤드라인 개념도 도입됩니다.

또 국내외 뉴스를 깊이있게 전달하는 밤시간대 뉴스 프로가 등장합니다.

90년대 들면서 지역권 뉴스가 신설되고, 리포트 기사 마지막에 기자 이름을 넣는 뉴스 실명제를 도입해 신뢰성도 높였습니다.

2천년대 들어 심층 보도를 강화하는 방향으로 뉴스의 흐름이 자리 잡았고, 9시 뉴스의 대표적 심층 코너인 이슈앤뉴스는 방송 뉴스의 심층화를 한 단계 도약시켰다는 평가를 받고있습니다.

이와 함께 IT 기술의 발달로 가상공간을 활용한 그래픽 기법과 SNS 기술이 뉴스에도 적용됐습니다.

HD 방송에 이어, 전면 디지털 방송 시대를 맞아 시청자들에게 고품질 뉴스를 전달하기 위한 KBS의 노력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호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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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BS뉴스 ‘40년간 변천사’ 이렇게 달라졌다!
    • 입력 2013-03-03 21:38:26
    • 수정2013-03-03 22:4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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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지난 40년간 KBS뉴스는 시대와 기술의 변화에 따라 변신을 거듭해왔습니다. 어떻게 하면 보다 신속하고 생생한 뉴스를 전달할까 하는 고민 끝에 진화된 KBS뉴스의 변천사를 이호을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리포트> KBS의 공사 출범으로 시작된 텔레비전 종합뉴스. 아나운서가 읽는 딱딱한 단신 기사가 전부였습니다. 1980년 컬러 방송과 함께 KBS 뉴스도 일대 전환을 맞습니다. 남녀 앵커의 공동 진행이 도입되고, 기사 형식도 단신 대신 기자들의 리포트 기사가 주를 이룹니다. 뉴스의 현장성과 기동성을 강화한 새로운 형식의 뉴스쇼도 선보였고. 헤드라인 개념도 도입됩니다. 또 국내외 뉴스를 깊이있게 전달하는 밤시간대 뉴스 프로가 등장합니다. 90년대 들면서 지역권 뉴스가 신설되고, 리포트 기사 마지막에 기자 이름을 넣는 뉴스 실명제를 도입해 신뢰성도 높였습니다. 2천년대 들어 심층 보도를 강화하는 방향으로 뉴스의 흐름이 자리 잡았고, 9시 뉴스의 대표적 심층 코너인 이슈앤뉴스는 방송 뉴스의 심층화를 한 단계 도약시켰다는 평가를 받고있습니다. 이와 함께 IT 기술의 발달로 가상공간을 활용한 그래픽 기법과 SNS 기술이 뉴스에도 적용됐습니다. HD 방송에 이어, 전면 디지털 방송 시대를 맞아 시청자들에게 고품질 뉴스를 전달하기 위한 KBS의 노력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호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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