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대통령, 대국민 담화 발표 예정…직접 호소
입력 2013.03.04 (06:01)
수정 2013.03.04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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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박근혜 대통령이 오늘 정부조직법 개정안 처리 지연에 대한 대국민 담화를 발표할 예정입니다.
국민들에게 국정 운영 기조를 직접 설명함으로써 정부조직법의 조속한 처리를 호소할 것으로 보입니다.
곽희섭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박근혜 대통령이 오늘 취임 일주일 만에 대국민 담화를 발표합니다.
정부조직법 개정안이 발의된 지 34일이나 지났는데도 정치권이 돌파구를 찾지 못하자, 국민들에게 직접 호소하기 위한 것으로 보입니다.
<녹취> 이남기(청와대 홍보수석) : "국민들께서 걱정하고 계신 국정차질에 대한 사과와 국정운영의 중요한 기조에 대해 국민 여러분께 소상히 밝힐 것입니다"
청와대는 대통령이 제안한 여야 대표 회담을 야당이 거부한 것에 대해 강한 유감을 표명했습니다.
대국민 담화 발표도 야당의 회담 불참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국회와 대통령은 국민을 위해 존재한다, 국회의원의 책임은 국민의 소리를 대신하는 것이라면서 대화로 문제를 해결하자고 야당 측에 강력이 촉구했습니다.
청와대는 호소문 발표와 여야 회담 제의에 이어 어제는 세 차례나 긴급 브리핑을 하는 등 정부조직법 처리를 위해 연휴 기간 동안 총력전을 펼쳤습니다.
<녹취> 유민봉(청와대 국정기획수석) : "뜻을 모아달라는 마음으로 저희들이 기자회견을 하게 된 것이다"
청와대는 이번 정부조직법 개정안이 경제부흥과 국민행복을 위한 것이라고 거듭 강조하면서 정치적 거래의 대상이 아니라는 점을 분명히 했습니다.
KBS 뉴스 곽희섭입니다.
박근혜 대통령이 오늘 정부조직법 개정안 처리 지연에 대한 대국민 담화를 발표할 예정입니다.
국민들에게 국정 운영 기조를 직접 설명함으로써 정부조직법의 조속한 처리를 호소할 것으로 보입니다.
곽희섭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박근혜 대통령이 오늘 취임 일주일 만에 대국민 담화를 발표합니다.
정부조직법 개정안이 발의된 지 34일이나 지났는데도 정치권이 돌파구를 찾지 못하자, 국민들에게 직접 호소하기 위한 것으로 보입니다.
<녹취> 이남기(청와대 홍보수석) : "국민들께서 걱정하고 계신 국정차질에 대한 사과와 국정운영의 중요한 기조에 대해 국민 여러분께 소상히 밝힐 것입니다"
청와대는 대통령이 제안한 여야 대표 회담을 야당이 거부한 것에 대해 강한 유감을 표명했습니다.
대국민 담화 발표도 야당의 회담 불참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국회와 대통령은 국민을 위해 존재한다, 국회의원의 책임은 국민의 소리를 대신하는 것이라면서 대화로 문제를 해결하자고 야당 측에 강력이 촉구했습니다.
청와대는 호소문 발표와 여야 회담 제의에 이어 어제는 세 차례나 긴급 브리핑을 하는 등 정부조직법 처리를 위해 연휴 기간 동안 총력전을 펼쳤습니다.
<녹취> 유민봉(청와대 국정기획수석) : "뜻을 모아달라는 마음으로 저희들이 기자회견을 하게 된 것이다"
청와대는 이번 정부조직법 개정안이 경제부흥과 국민행복을 위한 것이라고 거듭 강조하면서 정치적 거래의 대상이 아니라는 점을 분명히 했습니다.
KBS 뉴스 곽희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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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 대통령, 대국민 담화 발표 예정…직접 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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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3-03-04 10:30:35
<앵커 멘트>
박근혜 대통령이 오늘 정부조직법 개정안 처리 지연에 대한 대국민 담화를 발표할 예정입니다.
국민들에게 국정 운영 기조를 직접 설명함으로써 정부조직법의 조속한 처리를 호소할 것으로 보입니다.
곽희섭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박근혜 대통령이 오늘 취임 일주일 만에 대국민 담화를 발표합니다.
정부조직법 개정안이 발의된 지 34일이나 지났는데도 정치권이 돌파구를 찾지 못하자, 국민들에게 직접 호소하기 위한 것으로 보입니다.
<녹취> 이남기(청와대 홍보수석) : "국민들께서 걱정하고 계신 국정차질에 대한 사과와 국정운영의 중요한 기조에 대해 국민 여러분께 소상히 밝힐 것입니다"
청와대는 대통령이 제안한 여야 대표 회담을 야당이 거부한 것에 대해 강한 유감을 표명했습니다.
대국민 담화 발표도 야당의 회담 불참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국회와 대통령은 국민을 위해 존재한다, 국회의원의 책임은 국민의 소리를 대신하는 것이라면서 대화로 문제를 해결하자고 야당 측에 강력이 촉구했습니다.
청와대는 호소문 발표와 여야 회담 제의에 이어 어제는 세 차례나 긴급 브리핑을 하는 등 정부조직법 처리를 위해 연휴 기간 동안 총력전을 펼쳤습니다.
<녹취> 유민봉(청와대 국정기획수석) : "뜻을 모아달라는 마음으로 저희들이 기자회견을 하게 된 것이다"
청와대는 이번 정부조직법 개정안이 경제부흥과 국민행복을 위한 것이라고 거듭 강조하면서 정치적 거래의 대상이 아니라는 점을 분명히 했습니다.
KBS 뉴스 곽희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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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희섭 기자 hskwa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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