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 주택 화재…일가족 3명 사상
입력 2013.03.05 (10:52)
수정 2013.03.05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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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에서 불이나 일가족 2명이 숨지고 한 명이 다쳤습니다.
오늘 오전 7시 10분 쯤, 경기도 이천시 중리동 70살 이모 씨의 집에서 불이나 이 씨의 부인 67살 오모 씨와 오 씨의 어머니 91살 김모 씨가 숨졌습니다.
또, 집주인 이 씨가 머리에 화상을 입었습니다.
불은 집내부 90여 제곱미터를 태워 천 8백만 원의 재산피해를 낸 뒤 한 시간만에 진화됐습니다.
경찰은 치매를 앓고 있는 이모 할머니를 딸과 사위가 모셔 왔다는 주변 사람들의 진술을 바탕으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오늘 오전 7시 10분 쯤, 경기도 이천시 중리동 70살 이모 씨의 집에서 불이나 이 씨의 부인 67살 오모 씨와 오 씨의 어머니 91살 김모 씨가 숨졌습니다.
또, 집주인 이 씨가 머리에 화상을 입었습니다.
불은 집내부 90여 제곱미터를 태워 천 8백만 원의 재산피해를 낸 뒤 한 시간만에 진화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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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천 주택 화재…일가족 3명 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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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03-05 10:52:29
- 수정2013-03-05 13:38:20
주택에서 불이나 일가족 2명이 숨지고 한 명이 다쳤습니다.
오늘 오전 7시 10분 쯤, 경기도 이천시 중리동 70살 이모 씨의 집에서 불이나 이 씨의 부인 67살 오모 씨와 오 씨의 어머니 91살 김모 씨가 숨졌습니다.
또, 집주인 이 씨가 머리에 화상을 입었습니다.
불은 집내부 90여 제곱미터를 태워 천 8백만 원의 재산피해를 낸 뒤 한 시간만에 진화됐습니다.
경찰은 치매를 앓고 있는 이모 할머니를 딸과 사위가 모셔 왔다는 주변 사람들의 진술을 바탕으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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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훈 기자 hun21@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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