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각급 학교에서 간식비와 교직원 선물비 등의 명목으로 불법찬조금을 거뒀다 적발된 사례가 매년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기도교육청은 지난 2010년 3건에 그쳤던 불법찬조금 적발 건수가 2011년에는 8건, 지난해 11건으로 늘어 지난 3년 동안 모두 22건에 3억 9천여만원에 이른다고 밝혔습니다.
징계 등 처분을 받은 학교 관계자도 2010년 3명에서 2011년 12명, 지난해 18명으로 계속 증가했습니다.
경기도교육청은 불법찬조금을 거뒀다 적발되면 징계 수위를 낮추지 않는 것은 물론 재발할 경우 학교장을 최하급지로 전보 조치하는 등 인사상 불이익을 줄 방침입니다.
경기도교육청은 지난 2010년 3건에 그쳤던 불법찬조금 적발 건수가 2011년에는 8건, 지난해 11건으로 늘어 지난 3년 동안 모두 22건에 3억 9천여만원에 이른다고 밝혔습니다.
징계 등 처분을 받은 학교 관계자도 2010년 3명에서 2011년 12명, 지난해 18명으로 계속 증가했습니다.
경기도교육청은 불법찬조금을 거뒀다 적발되면 징계 수위를 낮추지 않는 것은 물론 재발할 경우 학교장을 최하급지로 전보 조치하는 등 인사상 불이익을 줄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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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교 불법찬조금 매년 증가…3년간 22건 3억9천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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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03-05 16:31:35
경기도 각급 학교에서 간식비와 교직원 선물비 등의 명목으로 불법찬조금을 거뒀다 적발된 사례가 매년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기도교육청은 지난 2010년 3건에 그쳤던 불법찬조금 적발 건수가 2011년에는 8건, 지난해 11건으로 늘어 지난 3년 동안 모두 22건에 3억 9천여만원에 이른다고 밝혔습니다.
징계 등 처분을 받은 학교 관계자도 2010년 3명에서 2011년 12명, 지난해 18명으로 계속 증가했습니다.
경기도교육청은 불법찬조금을 거뒀다 적발되면 징계 수위를 낮추지 않는 것은 물론 재발할 경우 학교장을 최하급지로 전보 조치하는 등 인사상 불이익을 줄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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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호 기자 andrea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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